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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실패를 모르는 투자방법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31 | 2019.06.24 15:49 | 신고



현장답사 시 사진을 촬영하는 건 필수덕목.

현장의 메모와 사진을 통해 현장감(박진감, 생동감)을 크게 느낄 수가 있다.


피사체는 두 가지.

큰 공간과 작은 공간을 촬영하는데 전자는 땅을 의미하고 후자는 지상물을 의미한다.


큰 공간 안에 작은 공간이 들어간 상태 - 세상의 배치구도


예) 주거인구 안에 유동인구 예속

(주거인구는 한 지역의 허브이므로)


큰 길 안에 작은 길이 존속(예속)하는 것처럼 큰 땅 안에 작은 땅이 존속(예속)한다.

과거엔 큰 길과 작은 길, 그리고 큰 땅과 작은 땅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왜냐, 과거엔 개발 이전의 모습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니까.


개발 이전의 모습 - 대자연 상태


즉 길고 짧은 걸 제고하는 건 무의미하다.

큰 것 옆엔 반드시 작은 것이 접해 있으니까. '큰 것'이 존재할 수 있는 힘(이유)이다.

대자연 속에 대도시가 존재한다.

대도시의 과거는 무조건 대자연의 상태이고 대도시는 대자연 상태인 녹지공간과 반드시 접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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