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그 가치를 검증할 수 있는 건 공산품과 사람과 부동산 가치의 차이를 통해서다.

공산품은 동일 제품이 존재한다. 공장이 존재한다. 잠재성과 희소성이 낮다(예-자동차).

사람과 부동산은 동일한 경우는 없다. 공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잠재성과 희소성이 높다.

공산품엔 프리미엄이 없지만 부동산과 사람엔 프리미엄이 존속한다.

그 이유는 공산품은 실용성과 효용성에 전량 의지하나, 부동산이나 사람은 잠재성에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생명의 유무의 차이가 크다.

공산품 대비 부동산과 사람은 그 주변에 영향을 주고 받는다.

좋은 사람 인근에 자리 잡으면 '좋은 영향'을 받고 좋은 부동산 인근에 자리 잡으면 역시 좋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같은 사람과 부동산은 없기 때문이다.

쌍둥이도 다른 점이 있다(예- 신장과 몸무게 차이, 성격의 차이).

이 세상에 같은 땅도 없다(예-모양새와 위치, 입지의 차이).

유전자가 다 다른 것이다.

가격과 가치 차이가 날 수 있는 이유다. 부자와 서민이 공존하는 이유다.

사람의 가치와 부동산의 가치 관계 - 항시 반드시 비례한다.

예) 부동산주인과 개발업자, 위정자 등 부동산 이해관계자의 능력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변한다.

부동산의 잠재가치가 강력한 이유 - 인간의 가치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창조력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과감한 기획력이 필요하다.

자연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예 : 조망권의 진화 - 프리미엄)

결국, 부동산 상승의 요인은 '사람의 가치'이다.

'권리금'을 조성하는 자도 인간(人間)이요 부동산의 '사이'와 '차이'를 조성하는 자도 人間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