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

부동산 투자자라면 부동산의 중심(中心)과 중앙(中央)과 중간(中間)의 의미를 제대로 관철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부동산의 중심은 허브다. 예컨대 도심과 부도심 중 도시지역의 중심을 의미한다. 녹지공간인 조망권이 지역중심이자 모토인 경우의 수도 있다.

중앙의 의미는 어떤가.

(큰)원의 중앙이다. 반지름이 통용된다.

역세권의 중앙이 그 좋은 실례라 하겠다. 반경을 목격할 수 있는 모토다.

중간은 길이의 중간을 의미하고 도로의 길이와 무관치 않다. 역세권 거리와 무관치 않다.

하수는 중간에 함몰되지만 고수는 중심과 중앙에 집중한다. 하수가 보는 시각은 한정된 지경이므로.

투자자는 부동산의 중심, 중앙, 중간을 견지한다. 세 가지의 연결상태를 견지한다. 분리된 상태는 가치의 단절을 의미하니까.

​

큰 눈 - 중심(핵심-지역급소)을 볼 수 있는 시각

작은 눈 - 중간만 볼 수 있는 눈

큰 길과 작은 길이 연결되어 그 힘이 극대화 될 수 있는 것처럼 큰 눈과 작은 눈 역시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

종교의 힘과 부동산의 힘도 마찬가지 입장.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가 서로를 인정해주고 서로 연결될 때 그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것이다. 독불장군은 없다.

땅과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서로를 인정해줄 때 서로가 연결될 때 그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정치의 힘(진가)도 마찬가지. 여야가 하나가 되었을 때 서로의 능력을 인정해줄 때 진가가 발휘되는 법.

고정인구와 유동인구 관계도 마찬가지.

하나가 되었을 때 지역가치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다.

한 지역엔 반드시 세 가지 상황이 연출된다.

예) 지역중심, 지역의 중앙, 지역의 중간 - 서로가 붙어 있기 때문

즉 인간과 부동산은 동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한다.

접근성과 연계성은 중심, 중앙, 중간과 연결시키는 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