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은 두 가지.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 그리고 불행할 수 있는 사람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말이다.

분명한 것은 후자의 경우가 정답에 근접하다는 것.

왜냐, 영원한 행복도, 영원한 불행도 없기 때문이다.

행복한 사람은 없다.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불행한 사람은 없다. 불행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해서다.

미래의 규칙을 개인의 사정(시각, 기준)으로 함부로 정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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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마찬가지.

이 땅엔 변하지 않는 부동산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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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부동산과 도로(길) -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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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그 자체는 영원히 별할 수 없어 사람과 부동산과 길과는 그 성질이 판이하다.

변질되지 않는 게 사랑인 법.

변질되면 '사랑'이 아니니까.

변질, 변색된 사랑의 미래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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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부동산 관계 - 비례 관계를 보지한다. 연계성을 강조하는 대목.

비어 있는 부동산의 가치는 무가치이기 때문이다.

지역애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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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역세권의 차이 - 오지에 대기업이 들어오면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

성공사례가 많다.

그러나 오지에 역세권이 형성된다고 해서 반드시 변하는 건 아니다.

즉 대기업은 대도시와 비례(연계) 할 수 있지만 역세권과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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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대도시, 대기업, 대자연의 관계 - 연결상태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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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이 대도시를 낳거나 대도시가 역세권을 형성하고 대도시가 직접역세권을 낳기도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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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대기업의 존재감 - 지역랜드마크(협의의)(구체적으로의 접근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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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과 대도시의 존재감 - 지역가치의 기준(광의의)(비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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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은 조망권의 영원한 재료.

프리미엄을 조성할 수 있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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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과 대도시가 만날 수 있는 길 - 투자의 길과 성공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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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역세권과 대기업 사이 - 투자의 가치를 정조준, 저울질 할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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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중요하듯 지역가치의 관계 역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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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치의 가늠자 -

예) 직접역세권과 간접역세권 관계 - 단절관계보단 연계관계에 집중한다.

직접역세권의 역량에 따라 간접역세권의 힘과 범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직접역세권의 힘이 곧 지역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직접역세권' 하나가 지역랜드마크가 되는 건 아니다.

직접역세권은 거리로 감지하는 게 아니라 위치로 감지하는 것.

입지가 형편 없는 직접역세권도 의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