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성공투자자의 모습은 다양할 수 있으나 그 특징은 정해져 있는 게 정설.

1. 성공한 사람들은 자족의 힘을 이미 크게 경험을 했다.

자족의 힘은 자제력의 다른 말. 형제어다.

숟가락을 내려놓을 시점을 잘 알고 있다. 충족과 충만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온 행실.

2. 실패 방법을 여러 경험을 통해 인지하여 어지간해선 실패를 하지 않는다.

실패의 방법을 스스로 체득, 체험한 것이다.

스스로 깨닫는 건 누구의 조언보다 강하다. 생명력과 지속력이 강하다.

3. 땅 공부를 철두철미하게 했다.

생땅(완성도 낮은 땅)은 모든 부동산의 원료이기 때문이다.

생땅이 대지가 되고 택지화가 되어 환금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게 순리다.

4. 부동산정보 모색보다 지역성질과 부동산 고유의 성질들을 모색하는 데 열정을 쏟는다.

부동산정보의 타당성은 지역성질 및 부동산의 성질과 맥을 함께 하기 때문이다.

5. 공인중개사(지역부동산)의 습성과 기획 부동산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기획 부동산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땅투자자가 기획 부동산업자와 만나는 건 당연지사.

지역부동산은 기획 부동산의 습성과 흡사해서다.

지방오지엔 지상물 대비 미완성물인 생땅 거래가 태반 이상이다.

6. 현장답사방법을 잘 알고 있다.

현장답사의 목적은 도로 분석의 과정이기 때문.

도로는 접근성의 첨병.

접근성은 인구의 다양성과 맥을 함께 하여 지역공실과 지상물 공실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척도, 무기다.

고수의 현장답사의 무기 - 깊은 지혜와 자신감(믿음)

하수의 현장답사의 무기 - 깊은 지식과 열정(노력)

7. 고수는 모색과 사색의 행위를 반복하나, 하수는 검색 일색이다.

고수는 현장답사자이고 하수는 인터넷 검색자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역사(과거)보단 부동산의 현재가치와 미래의 연결구도를 본다.

단 개발청사진이나 조감도 대신 이론과 현장과의 연결구도를 그린다.

즉 개발의 타당성을 보는 것.

대자연의 섭리를 통해 인지한다. 입지(자연환경)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8. 고수는 가치가 높아지는 곳에 집중한다. 즉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곳에 집중하는 것.

하수는 가격이 오르는 지역에 집착한다.

즉 가수요세력인 떴다방과 개미들의 잔칫집에 발을 들여놓아 맘이 요동친다.

9.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사람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부동산이 곧 돈이 아니다.

그건 결과이기 때문.

사람이 과정이요 부동산이 결과인 것이다.

비어 있는 부동산 가치는 무가치이기 때문.

10. 자신의 입지에 맞는 부동산철학이 있어 돈 버는 방법 뿐 아니라 돈 관리 방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는 것 못지 않게 인구의 질적가치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처럼 말이다.

상상력과 분석력 - 토지투자자라면 당연히 추구, 요구할 수 있는 권력. 토지마니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힘이다.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 - 토지는 미완성물이므로 완성작품을 향해 질주하는 것

분석력이 필요한 이유 - 개발청사진과 조감도에 대한 정밀한 파악과 타당성이 필요하기 때문

실패한 토지투자자의 특성 - 분석력은 없고 오직 상상력만 있다

성공한 토지투자자의 특성 - 상상력과 분석력의 조화, 교화

완성물(지상물) - 상상력은 사치다. 완성물은 현재가치에 충실한 상황이니까.

그러나 분석력은 가치다.

미완성물 - 상상력도 가치요 분석력도 가치다.

미완성물은 미래가치를 숭상하는 상황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