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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투자지역 선점하기와 실수요지역 선택하기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94 | 2019.08.02 18:46 | 신고



투자가치(희소성)의 기준은 정해져 있다.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곳을 선점하는 것이다.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에 투자하면 백발백중, 십중팔구 큰 수익을 얻을 게 분명하다.

지금도 급성장 중인 판교신도시 일대가 그 좋은 실례라 하겠다.

마곡나루역과 마곡역 일대 등도 젊어지고 있는 곳 중 하나.

지역경제력과 지역경쟁력이 월등하다.

반면 젊은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곳으로 실수요가치가 높은 곳으로 점철된다.


젊은 인구는 출산가능인구와 생산가능인구로 점철되는데 전자가 인구증가의 표석이라면 후자는 일자리창출의 표상이리라.

젊은 인구의 희소가치는 높지만 노인인구의 희소가치는 높은 편이 아니다.

이는 작금의 장수시대와 직결된다.

젊은 인구와 노인인구를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매개체는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들이다.

이들은 1기 신도시의 주인공들, 지역성질을 꿰뚫고 있는 핵심인구다. 지역중심인구다.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마치 시골의 이장님과도 같은 존재감을 발산한다. 지역발전을 오랜기간 직접 목도한 지역인물이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투자가치가 높다고 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실수요가치가 낮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실수요가치는 편익성과 편리성으로 점철되나, 대자연의 이치와 가치를 무시할 수는 없다.

노인인구 증가지역 대부분은 대자연이 살아숨쉬는 오지 공간이니까.

반면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투자가치 대비 실수요가치는 높다 볼 수 없다. 산업단지 중심으로 부동산이 배치되어 있는 점과 무관치 않은 상황. 편리성과 별개로 자연의 가치까지 넘볼 여유가 없다.

산업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 공기오염상태가 좋지는 않다.

솔로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에서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곳의 놀이문화와 놀거리, 그리고 노인인구의 놀이문화의 차이는 크다.

젊은 인구가 있는 곳엔 유흥시설(모텔밀집지대)이 난무하여 공기가 좋지 않다. 결코 삶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없다.

맑은 공기 대신 밝은 전기(네온사인)가 24시간 빛을 발산한다. 소비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미분양아파트 기능이 무조건 부실하다고 단정 짓지 못하듯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가치를 무조건 배타적으로 인정, 수용하는 건 무리다.

물론 젊은 동력이 작동하는 지역 대비 여러 가지 가치면에서 뒤떨어지나, 힐링공간(실수요공간)에 투자하는 젊은 세력도 있다. 이런 현상은 실수요가치가 높아질 때 투자가치도 덩달아 높아지는 전원시대와 무관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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