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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실패가 두렵지 않은 이유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05 | 2019.08.06 07:53 | 신고



지혜(노하우)의 도구(재료)가 있다.

그건 갖가지 경험(들)이다.

실수와 실패도 경험!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다.

투자의 실패가 두려운 경우와 두렵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패 원인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는 경우와 그 반대인 경우인 법.


암이 무섭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발병 요인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건 역시 실패요인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방법을 잘 알고 있다.

실패 안 하는 방법을 소유할 수 있는 건 실패의 요인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

실패가 공포의 대상인 경우가 있다. 실패에 대한 불감증이 심화될 때다. 실패에 대한 자각증상이 전혀 없어 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국토는 자연의 가치가 높고 투자가치가 높은 공간으로 대별한다.


1. 젊어지는 지역 - 투자가치가 높아진다

2.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 자연의 가치(실수요가치)가 높아진다.


1-돈의 질적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공간이다

2-삶의 질적가치가 높아진다


수도권의 가치가 갈수록 점화될 수 있는 건 지역공간들이 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의 다양화와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대의명분을 제시할 수 있는 이유다. 중첩규제와 중첩개발도 가능한 공간이 수도권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규제와 개발이 진행된다. 규제지역은 개발대상.

규제해제를 통해 젊고 강인한 부동산과 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입지와 모토가 조성될 수 있다.

지방의 가치가 수도권 대비 강인하지 못한 이유는 지방엔 힐링공간이 광대해 장수시대에 부합한 자연환경의 보전+보지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노인인구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수도권지역이 젊은 공간 이미지가 강하지만 경기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를 정하기 쉽지 않다. 지역라이벌 구조와 관계가 복잡다단하기 때문이다.

100만 거대도시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다. 거대도시인 고양시와 수원시 안에는 신도시가 존재하나, 용인시는 거대도시 자체로서 충족한 지경.

난개발의 원조가 용인이요 준농림지역과 준도시지역을 관리지역으로 점화, 승화, 세분화 시킨 장본인, 주인인공이 용인시인 것.

택지의 원산지인 셈이다. 택지의 원조, 본고장인 것이다. 예비거대도시 성남시와 접해 있어 지역차별화를 통해 경쟁의식이 더욱더 가열되는 입장.

서로가 진보하는 이유다.

용인이 거대도시가 된 건 큰 실수를 위기로 여기지 않고 기회로 응용했기 때문이다. 실수에 머물지 않고 전화위복의 새로운 복을 부른 격.

버블세븐지역으로 거품의 온상, 미분양의 대명사로 낙인 찍힌 흑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기회의 땅으로 진화 중이다. 용인테크노밸리, SK반도체단지조성 등 굵직굵직한 이슈거리가 인근 지역들과 지역라이벌구도를 더욱더 가열시킨다.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

갖가지 경험들을 통해 자신의 입장(입지)에 맞는 노하우(지혜)를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경기도의 다크호스인 용인시이다. 성남시와 정쟁 중이다.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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