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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수 있는 사람과 투자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가치관의 차이다. 한 사람은 의심 대신 관심이 증폭되는 상황이고 한 사람은 관심 대신 의심의 폭이 상당해서다. 투자자는 이슈거리와 감사거리를 모색하지만 투자할 수 없는 사람은 핑곗거리를 모색한다. 가령 업자와 답사 및 브리핑 날짜를 잡아놓고도 차일피일 미루고 성의없는 행동을 한다. 날씨가 안 좋아서,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며 약속날짜를 미룬다. 결국은 장기간 연기하는 통에 자연스럽게 투자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즉 투자를 장기 연기한다는 건 십중팔구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장점 모색에 열정적이지만 투자자가 될 수 없는 자는 단점 모색에 최선을 다한다. 투자자와 비투자자의 차이가 곧 긍정과 부정의 차이인 것이다. 단점은 투자의 장기 연기를 조장하여 결국 시간이 흘러 투자에 관한 열정과 열의가 흐지부지 되어 투자포기에 이르는 것이다. 단점의 속성이다. 투자자는 중요한 일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어 규제공부에 열정적이다. 규제 없는 부동산이 없다는 현실에 대한 강한 인식 때문. 투자가 불가능한 자는 중요하지 않은 일부터 시작한다. 시작부터 잘못된 것. 소탐대실을 반복한다. 지역이슈거리가 무엇인지 모색하는 게 투자자의 행동이고 지역맹점이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사람은 투자가 불가능한 자의 행동이다. 중요한 건 강한 이슈는 약한 규제들을 박멸시킬 수 있는 힘이라는 사실이다. 투자자는 개발공부와 더불어 규제공부도 병행하는데 우선적으로 규제공부부터 시작하여 부동산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킨다. 개발은 접근성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비투자자는 개발(접근성)공부만 한다. 규제의 성격엔 무관심하여 진보적이지 못하다. 규제지역이 개발의 대상물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규제공부가 필요한 이유 - 경제이론에 부합해야 하므로. 경제성과 경쟁성이 중요하다. 개발은 맹지(생지)를 대상으로 속행한다. 상업지가 개발대상물이 될 수 없다.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개발은 맹지를 상업지 등으로 변모, 업로드 시키는 작업. 즉 완성도 낮은 땅을 숙성시켜 완성도 높은 땅, 즉 택지를 만든다. 택지화가 곧 환금화를 높이는 것이다. 개발은 분할작업을 시작으로 용도와 지목이 변경되고 주변의 크고 작은 도로들이 신작로로 변모하는 것이다. 부동산의 크기와 도로 크기가 정비례, 연계되어 변화하고 진화한다. 가격의 크기도 커진다. 용도지역(건폐율, 용적률)이 변하면서 도로 크기가, 부동산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존재가치가 커져 지역잠재가치가 커지는 것이다.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선 희소성을 높여야 하는데 가령 마천루가 지역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공실률이 낮은 지역랜드마크는 한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지상 최고의 높이로, 최고의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한다. 투자자에게 접근한다. '최초와 최대'라는 이슈거리를 통해 희소성을 갈구, 요구한다. 투자자는 희소성을 모색, 갈구하는 사람이지만 비투자자는 부동산성질 대신 정보나 정책에 예민하여 조급증에 시달린다. 가격에 매진하는 이유다. 기독교를 움직이는 세 가지 정신이 사랑 믿음 소망이라면 부동산을 움직이는 세 가지 정신은 사람(인구) 신뢰(자신감) 희망(긍정)인 것. 희망은 긍정의 씨앗이므로. 투자할 수 없는 사람은 투자를 투기로 재해석하고 시투(猜妬-시기하고 질투함) 일색이다. 투자자는 문제(규제)와 오해를 풀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나라 국토의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규제의 온상이 바로 우리 국토의 특성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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