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투자는 두 가지 방향을 동원한다.

1. 보이는 곳에 투자하는 것 - 실용성에 투자하는 것

2. 보이지 않는 곳에 투자하는 것 - 잠재성에 투자하는 것

1-집(현재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2-땅(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1-사실과 현실에 의지한다

2-예측과 예상에 의존한다

1-환금성은 높으나 미완의 부동산인 땅에 비해 수익성의 극대화는 힘든 지경

2-리스크가 크나 수익성이 높다.

대기(공기)상태를 보고 미래성을 견지한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맑은 공기가 변질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모든 부동산이 희망이고 기회일 수 있는 이유 - 완성도 높은 부동산은 반드시 완성도 낮은 부동산 인근에 존속, 예속하고 상업지 등 완성도 높은 부동산 인근엔 반드시 대형 맹지가 공존하므로.

이런 배치구도 때문에 기회의 공간이 항시 존속하는 법.

완성도 낮은 생지와 맹지는 완성도 높은, 희소성 높은 부동산을 통해 비교대상이 될 수 있지만 간접영향(분수효과)을 받을 소지가 있다. 더불어 산다. 공생의 길과 상생의 길을 찾고 있는 형편.

여느 지역이건 지역특성은 있다.

이슈거리도 마찬가지.

지역특성은 자연의 가치의 지배 속에 있고 이슈거리는 지극히 인위적일 수 있다.

이슈거리의 예)

삼거리, 사거리, 오거리는 지역접근성인 도로의 관계를 적극 대변한다.

도로연결의 힘을 바로 견지할 수 있는 동력인 것이다.

예) 미아사거리의 힘 - 백화점의 존재가치와 다양한 유동인구의 힘과 결부, 결합되는 구조.

롯데, 현대백화점과 이마트의 힘이 곧 지역가치(거리)를 대변한다.

사거리가 감사거리, 관심거리인 셈이다.

자동차와 자동차의 만남의 장소로 응용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사람과 사람의 만남의 장소인 역 광장처럼 존재가치가 무한하다.

지역의 자랑거리가 거리(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