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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기 힘든 범민들은 부동산성질에 대한 집중도를 강화해야 한다. 현장에서 '개성(개별성)'을 찾는 이유다. 현장답사의 목적은 모색하기 위함이다. 무엇을 찾아야 할까. 지역특질을 찾아야 한다. 개성이 곧 지역특질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특별시의 개성과 경기도의 개성은 다르다. 인구의 수가 다르듯 말이다. 인구 수가 똑같은 지역(지자체)은 없다. 개성 때문이다. (독특한) 개성이 같은 지자체 역시 없다. 왜냐, 태생(DNA)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각 지역의 물맛은 같지 않다. 똑같은 물은 없다. 물은 흐른다. 변할 수 있는 환경조건 때문이다. 똑같은 산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산을 통해 개발을 하고 도로를 만들기 때문이다. 변한다. 우리 국토의 특징이기도 하다. 마치 같은 인물이 없듯 금수강산 역시 마찬가지다. 심지어 일란성쌍둥이도 똑같지 않다. 수원과 화성은 이란성쌍둥이다. '작은 수원' 화성시는 수원시와 성격이 다르다. 우선 태생이 다르다. 그 덕에 수원은 면적이 좁고 화성은 도내 5위 수준의 광대한 땅 넓이를 가지고 있다. 수원의 인구밀도와 화성의 인구밀도의 차이가 심하다 보니 수원과 접해 있는 화성에 투자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수원엔 전철이 다양하고 화성시는 3개 역사가 곧 생긴다. 수원은 현재의 존재가치에 집중하고 화성은 미래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이유다. 수원은 인구의 다양성이 지역자랑거리이고 화성은 젊은인구, 젊은 피가 흐르고 있다. 화성지역의 개성이 곧 에너지가 철철 넘치는 젊은 피인 셈이다. 각기 인구색깔이 상이하다. 인구의 색깔을 통해 지역의 개성을 가늠할 수가 있다. 지역개성을 개발하는 방법은 두 가지. 대수술 혹은 리모델링(재생, 재활용)을 통해서다. 대수술 - 신도시건설(예-암수술) 지역발전이 반드시 개발을 통하는 건 아닐 것이다. 지역리모델링(재생)작업은 마치 맹장수술과 같은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과정이다. 실속 있다.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필자 생각엔 인생살이는 마치 현장답사과정과 같다고 본다. 살길 찾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살길은 다 있다. 다양하지만 다만 찾지 못할 뿐이다. 결국 현장답사과정은 살길, 길(큰 길과 작은 길)을 찾는 작업이다. 도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도로(길)가 발견되었다면 투자를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접근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면 말이다. 지역개성을 대변하는 게 바로 '접근성과 연계성' 아닌가. 도로의 연계성이 최고의 개성인 법. 향후 도로의 연계성이 강화된 곳은 서해선 향남역일대와 안중역세권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화성과 평택의 길라잡이, 길 역할을 단단히 구축할 게 분명하므로. 왜냐, 경기도 대표 경제신도시 평택(고덕신도시)과 화성(인구증가속도가 전국 최고!)의 접근성은 전국 최고이기 때문이다. 서울과의 접근성은 물론, 지방과의 연계성도 기대된다. 서해선이 완성되면 2차 개발이 실행(성행)될 것이다. 성사확률이 높다. 성공확률이 높다. 충청권 이상으로 이어질 게 분명하다. 지방사람들의 열망 때문이다. 경강선이 국토의 수평구조를 책임지고 있다면 서해선은 국토의 수직구조를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 책임질 국토 범위는 서해선의 영향력이 더 크다. 국토균형발전 면에선 경강선보단 서해선의 미래가치가 더 크기 때문이다. 지역의 개성이 반드시 대수술을 통해 장점이 표출되는 건 아닐 것이다. 난개발과 공급과잉, 높은 공실률과 악성미분양이 표출되는 마당에선 말이다. 결국 지역개성은 지역재생을 의미할 수 있는 법이다. 「개성≒재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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