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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수의 생각과 하수의 착각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341 | 2019.09.04 14:15 | 신고


우리 모두 부동산고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부동산에 사기 당하는 자가 하수들이라서다.

고수의 행동양식을 보고 움직인다면 사기꾼의 먹잇감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고수의 투자지역 선정기준 - 가치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실수요 인구상태로 견지한다)


하수의 투자지역 선정기준 - 가격이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가수요자 상태로 견지한다. 즉 떴다방인 이동복덕방 모습을 보고 이동한다)


실수요인구의 특징 - 가수요세력을 끌어들 일 수 있다. 낮은 공실률에 매료되기 때문.

가수요인구의 특징 - 실수요인구를 끌어들이기 보단 가격거품현상을 촉발시킨다.


실수요인구는 시가를, 가수요세력은 호가를 조성한다.


땅값이 집값 대비 쉽게 오를 수 있는 이유 - 빈 집은 존재하나, 빈 땅이란 존재하기 힘들다.

입체적인 상황과 평면적인 것의 차이 때문이다.

빈 땅이란 놀고 있는 상태인 직무유기상황과 다르다.


농지의 예) 영농활동을 하는 게 원칙(농지란 전답, 과수원, 목장용지를 말한다)

임야의 예) 보존 형태유지(비어 있는 상태가 빈 땅의 의미는 아니다)


놀고 있는 집과 놀고 있는 땅은 실체를 잃은, 정체성이 낮은 지경.

땅 투자자는 빈 땅과 놀고 있는 땅의 의미가 판이하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 있다.

빈 땅은 모든 집의 과거라는 사실 말이다.


장기간 비어 있는 집은 폐가요 장기간 비어 있는 땅은 폐지수준이다.

지역흉물이다.


새 집이 증가하는 곳과 폐가가 증가하는 곳으로 국토를 구분할 수도 있다.

인구집중현상의 심화 및 인구감소현상이 지속되는 마당이라서다.

출산인구가 감소하는 가운제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관광인구는 급증하고 있다.

인구집중현상은 경기도에서 발현하는데 특히 전국에서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화성시를 비롯한 평택, 용인, 광주, 남양주 일대가 인구쏠림현상이 심한 편이다.

새 땅(택지) 형성지역과 폐지가 증가하는 곳으로도 국토 구분이 가능한데 새 땅은 경기도 일원에서 발현한다. 예를 들어 용인, 성남일대가 여기에 속한다. 난개발1번지와 신도시1번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난개발의 원조요 원조 신도시인 것.

수도권 거대도시와 대도시 일대엔 지금도 여전히 새 땅이 탄생하고 있다.

폐지가 증가하는 곳은 지방오지. 중소도시에 많다.

그러나 빈 땅의 미래와 놀고 있는 땅의 미래가치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주변변화에 따라 입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기회는 찾아온다.

끈기 있게 지혜롭게 기다리는 이유다.

기다리지 않는 자에겐 기회가 오지 않는다.

기다림을 포기하는 건 기회를 버리는 짓이다.

지방시대의 유리한 점을 응용할 필요가 있다.

인구2만 명도 안 되는 지자체에도 단체장이 존재하고 있지 않은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애 쓰다가 비리를 저지르기도 한다.

어김없이 매년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이유다.

선거 때 개발공약이 곧 기회의 시발점이다.


여하튼 부동산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가치와 가격의 분별력의 차이다.

가치에 투자하는 자가 고수요 싼 땅값에 의해 마음이 이동하는 자가 하수인 것이다.

토지경매사기사건이 발생하는 건 하수들이 많아서다.

단돈 몇 백만원으로도 지주가 될 수 있다는 현실에 마음을 모두 빼앗기고 만다.

가치에 투자하지 않고 가격에 투자해서 일어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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