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기타] 지역가치를 높이는 3요소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214 | 2019.09.07 12:58 | 신고

지역가치를 높이는 3가지 요소는 인물, 지상물, 기반시설물(도로)이다.


도로의 가치 - 인구와 부동산을 연계하는 매개체.

비법정도로가 법정도로로 변한다.

비법정도로는 자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

인구가 증가하면서 변할 수 있는 게 도로상태다.


인구이동의 힘 - 도로의 힘(인구는 항상 반드시 도로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가치의 힘 - 도로의 힘(부동산 역시 도로를 필요로 하기 때문)


예) 고속도로와 철도의 힘


고속도로와 전철은 사람을 움직이는 지역상징물이다.

즉 인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힘인 법.


부모가 맹한 상태라면 자식들도 역시 맹할 수 있는 것처럼 도로가 맹지상태라면 부동산과 인구상태 역시 맹할 수 있다. 망할 수가 있다.

길은 역사다.

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다.

부동산과 인간의 시조가 바로 길인 것이다.

길은 대자연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땅을 도구로 농작물을 먹고 산다. 입의 기능이 필요한 상황.

그리고 하늘의 공기를 먹고 산다. 코의 기능을 발휘할 상황이다.

하늘과 땅 사이 인간(人間)이 있고 부동산과 도로 사이에도 그들이 있다.


전국적으로 땅값이 오를 수 있는 힘 - 도로의 힘(분할작업을 통해 변한다)


전국이 지금도 크고 작은 도로 공사 중이다.

도로공사의 이유는 두 가지다.

건축물 조성의 목적과 장식용(관상용)이 바로 그것.

지역예산이 남은 경우에 도로공사를 진행하고 상습교통체증현상을 해소한다는 목적으로 도로를 확장하는 경우도 있다. 땅값을 올릴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준다.


도로는 엄마의 자궁과 같은 존재다.

각종 건축물과 인물, 인구를 양산, 분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 경기도와 직접 연결하는 강남역과 잠실역 일대의 모습


강남북의 가치 차이가 곧 도로 가치의 차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물론 강북지역에도 강원도와 경기도를 연결하는 망우역이나 상봉역이 있지만 명성도 면에서나 존재가치면에선 강남만 못하다.

역시 도로가치의 차이 때문이리라.

땅 살 때 접근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이유다.

도로의 크기(규모)보단 도로의 위치(입지)가 더 중요하다.

위치가 탁월한 도로의 미래가치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위치가 탁월한 작은 도로는 인구의 변화로 큰 도로로 격상될 수 있는 기획의 땅이다.

무조건 큰 부동산과 큰 도로를 원하기보단 자리(위치)에 집중하여야 할 것이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