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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전국 땅값 계속 오르고 있는데, 기회의 땅은 어디에?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71 | 2019.09.17 11:12 | 신고




도로의 용도엔 두 가지 성질이 있다.

'고정성'과 '이동성'인데 전자는 건축할 때 필요한 입지이고 후자의 경우는 인구와 자동차가 사용는 것이다. 인도와 차도를 공용한다.

도로가 '도시구성(형성)의 강력한 도구'인 것이다. 

용도지역보다 도로에 집중하는 건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미래가치를 견지할 수 있는 도구가 곧 '지적도(작은 지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도를 함축시켜놓은 핵심사안(급소)이 바로 지적도이다.

현장답사 시 필요한 준비물, 도구이기도 하다.

고정성과 이동성이 연계되는 경우 최고의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국토를 구분할 때 그 기준은 무엇인가.

각자가 부동산철학이 있을 것이다. 철학이라는 모토로 구분할 수가 있다.

필자는 '거품부동산'이 많은 지역과 '명품부동산'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분류하고자 한다.

거품을 구입하는 사람과 명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항시 공생하는 게 현실이므로.

실패자와 성공자의 두 가지 모습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이유다.

명품부동산엔 반드시 거품이 들어가기 마련이지만 명품을 거품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명품은 짝퉁이 아니라면 배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품의 특성은 희소성이 강하다는 것 아닌가.

환금성이 강하다.

희소성은 환금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희소성의 특징이다.


명품과 거품은 도시지역의 두 얼굴이다.

주의할 건 품(品)은 폼(form)과 무관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품은 실용성과 관련 있고 폼은 형식(장식)이므로.

품격(品格)은 명품과 관련 있다.

투자과정에서 거품과 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명품의 '품'과 거품의 '품'은 그 의미가 다르다.

전자가 품이요 후자는 폼에 불과하여 장식적이고 형식적이다.



미분양아파트와 공실률 높은 상가의 가치 - 마치 30개 들이 건전지 박스에서 2개의 건전지를 빼내서 30개 들이 건전지의 환금가치를 떨어뜨린 경우와 같다.

2개의 이탈로 인해 남은 28개의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불가능하다.

1박스에 1만원에 팔았던 건전지 가치가 전격 0원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부동산으로 치면 2개의 가치는 도로의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다.

도로의 기능은 마치 50층 건물의 엘리베이터 기능과 같다.

1000세대 아파트단지에 단 200세대만 입주한 상태라면 희소가치는 실용가치와 더불어 동시에 떨어지는 법. 이 역시 엘리베이터 없는 25층 아파트 모양새다.

상가 역시 건물 절반이 빈 공간상태라면 지역가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파트는 주거인구에 지배 받지만 상가의 경우는 고정(단골) 및 유동(뜨내기)인구 모두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역세권의 분류(종류) - 도시지역공간이 빠진 녹지공간의 역세권은 존재할 수 있지만 녹지공간이 빠진 도시지역의 역세권공간은 존재할 수 없다. 드넓은 녹지공간 안에 도시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녹지가 도시의 기능을 조율+조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즉 녹지공간이 도시의 기본이라는 것. 녹지율이 점점 넓어지는 판국이다. 녹지 존재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녹지의 힘이 힐링의 기구로 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교신도시의 녹지율은 신도시 중 가장 넓다. 41%가 녹지공간이다.

녹지에 도로건설하는 게 바로 개발의 시발점이다. 도로를, 길을 분리한다. 토지분할작업을 하는 것이다.


용도의 다양성 -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

인구의 다양성 - 주거 및 유동인구

도로의 다양성 - 용도의 미래가치와 인구의 미래가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성질)


그러나 용도의 다양성이 인구의 다양성과 반드시 일치, 연계되는 건 아니다.

도로의 다양성이 그 사이(용도와 인구 사이)에서 매개체,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도시지역 상업지역에서 공실률이 높을 수 있고 도시지역 주거지역에서 미분양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 매연냄새와 사람냄새 - 반드시 단절되지 않는다.

공장이 늘면 인구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돈의 가치보단 자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인구도 존재한다.

귀농 및 귀촌인구가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과욕을 버리고 자연에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인구다.

돈의 가치는 물질과 소비문화와 직결되지만 자연의 가치는 물질 외의 존재감의 영향을 받는다.

자연의 가치를 돈으로 승화시키는 건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

자연을 난개발한다면 사치의 온상!

그렇지만 자연의 존재를 잘만 활용한다면 그 가치는 크게 될 것이다.


낭비와 소비인구의 차이 - 사치와 가치의 차이


사치도 가치와 연계된다.

과소비문화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

소비, 즉 쓰는 방법을 공부하는 게 노하우다.

잘 쓰면 성공이요 잘못 쓰면 실패이기 때문이다.


돈과 글 - 쓰기 전에 기술부터 연마, 습득하는 게 순리(순서)다.

돈 쓰는 방법과 기술, 그리고 글 쓰기 기술을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

돈 버는 방법 못지않게 돈 쓰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 소비문화의 정착과정이다.

돈 쓰는 방법과 돈 버는 방법은 서로 연계되기 때문이다.

돈을 잘 쓰면(투자) 돈을 벌 수 있다.

투자와 소비가 정비례할 때 정상적인 경제가치가 발현하는 것이다.

인구가 증가할 것이다.

경기도 일부지역에서 엿볼 수 있는 광경이다.

투자와 소비가 위축된다면 인구감소현상에 직면할 것이다.

일부 지방중소도시에서 엿볼 수 있는 광경이다.



기계, 머리, 돈 - 쓰는 게 정상.

안 쓰면 죽는다.

쓰임새의 미래가치와 현재가치가 곧 투자와 소비의 연계인 것이다.

투자가 소비요 소비가 곧 투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갑론을박 하는 건 소모전이다.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부동산고수는 투자의 공소시효와 소비의 공소시효를 고수한다.

투자와 소비에도 임기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대통령의 임기가 5년이듯 투자도 수요도 임기, 즉 타이밍(적기)이 있을 수 있다.

다만 개별적으로 그 타이밍을 분석, 해석하기 나름이다.

시간의 사이클은 있기 마련이다.

호기가 오지만 대기시간이 만만치 않다.


기회란 시간 투자이니까.

노력 투자와 시간 투자를 생략한 기회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기회의 땅을 찾고 있는가.

먼저 도로의 용도와 활용가치부터 분석해야 한다.

인구, 용도 등 지역가치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도로상태를 보고 좋은 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임장활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자와 이론공부와 세미나참석만 줄기차게 반복하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한 사람은 진취적이고 한 사람은 뒷걸음 치는 겁쟁이라서다.


땅투자는 투자의 연속.

시간투자를 적절히 구사하는 자가 성공자다.

돈은 아끼되 시간은 아끼지 말라

(시간은 이동성을 갖고 돈은 고정성을 갖고 있지 않은가)

시간낭비가 돈 낭비보단 안전하니까

(돈의 빈부격차는 있지만 시간의 빈부격차는 없다. 시간은 마치 공기와도 같아 누구나 하늘로부터 부여 받은 선물이기 때문)

그러나 돈 낭비는 시간투자를 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잃어버린 돈과 잃어버린, 즉 지나가버린 시간의 차이를 잘 인지해야 할 것이다.

잃어버린 돈은 노력으로 되찾을 수 있지만 잃어버린, 지나간 시간은 노력을 해도 되찾을 길이 없다. 시간이든 돈이든 모두가 중요한 존재다.

'시간'을 잘 활용하게 된다면 원하는 돈이 들어올 수 있다.

투자의 재료가 시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돈 없어, 시간 없어, 신세한탄만 줄기차게 하는 자는 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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