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나무들 사이로 블랙 스틸 옷을 입은 이층집 ↑ 검은색 판금으로 정갈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외관을 완성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키 큰 소나무 숲이 있는 곳이다. 북쪽 바다와 마주한 고원 위, 탁 트인 풍광이 바라다 보이는 높은 지점에 집이 들어섰다. 보트창고가 자리하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더 많은 공간을 가진 큰 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렇게 부부는 신축을 결정했다. 새로운 집을 위한 설계가 시작되었다. 비교적 낮은 예산은 구조적 합리성을 결정하는 설계와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다. 1층은 가족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 2층은 좀 더 개인적인 용도로 침실과 아이들의 놀이방이 배치되었다. 특히 1층 내부는 정사각형의 평면에 독립된 박스형태의 공간을 두고 주방과 욕실 그리고 계단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대형 슬라이딩 창은 모든 방향으로 열려 있어 언제나 집 안은 빛으로 가득 채워진다. 지붕 꼭대기의 천창을 통해 수직으로 떨어지는 빛은 2층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완전히 덮었다. 단단한 나무 프레임으로 제작된 세 개의 유리 슬라이딩 도어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평평한 기반암 위 야외 공간과 입구로의 접근을 유도한다. 구조용 집성재인 글루램(Glulam) 우드 빔을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 ↑ 집 앞에 자리한 키 큰 소나무와 목재로 마감한 내부는 함께 소통하는 듯하다. ↑ 일상생활에서도 가족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만들어줄 큰 창을 곳곳에 배치하였다. ↑ SECTION ↑ PLAN - 1F/ PLAN - 2F ↑ 1층 내부는 포인트가 되어주는 초록색 소파와 아담한 난로 앞에 놓인 폴딩체어, 나무 테이블과 의자 등으로 간결하게 꾸몄다. ↑ 가구까지 목재로 마감한 내부는 검정색 옷을 입은 외관과는 또 다르게,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 거실에서 바라본 푸른 소나무 숲의 풍경. 넓은 창을 통해 기분 좋은 햇살이 집 안 깊숙이 들어온다. ↑ 높은 천장고를 가진 부부의 침실. 깔끔하게 완성하되, 프라이버시는 지켜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환하고 밝은 공간으로 완성하기 위해 지붕에는 천창을 내어 채광을 확보했다. ↑ 부부의 침실 옆에 마련된 아이들의 방 역시 천창으로 하루 종일 빛이 들어와 공간에 표정을 입혀준다. ↑ 현관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아치형의 구조재가 돋보이는 실내와 마주하게 된다.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그 해답을 찾을수 있는 곳 뜻을 같이한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만 모여 개설한 아래 ↓↓ 홈피로 오시면 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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