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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잘 사는 동네와 못 사는 동네의 가치 차이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695 | 2019.09.24 12:06 | 신고




투자자 중엔 잘 사는 동네에 투자하는 사람과 못 사는 동네에 투자하는 사람이 있다.

잘 사는 지역만 투자가치가 높은 게 아니니까.

잘 사는 동네에만 기회의 땅이 존재하는 건 아니다.

서울 강남지역이나 수도권에 돈을 묻는 경우와 강북이나 비수도권지역에 투자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다수는 잘 사는 지역과 못 사는 지역 경계(사이)에 돈을 묻는 게 현실이다.

미래가치에 돈을 던지는 것이다.

잘 사는 동네의 성격이 모두가 다 똑같은 경우도 없고 못 사는 동네 성격이 모두가 다 똑같은 경우도 없기 때문이다.

개발은 이러한 애매모호한 경우의 수를 해결하는 수단이다.

개발을 통해 못 사는 동네가 잘 사는 동네로 극화(업로드)되기 때문이다.

'개발'은 '변화'의 다른 말.

변화는 못 사는 동네에서 잘 사는 동네로 전환되는 터닝포인트의 과정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토는 잠재력이 높다는 게 큰 장점이다.

개발이슈거리가 매년 터져나온다.

지방시대의 힘이다. 재보궐선거의 힘이다.

위정자나 개발자의 힘 발위가 우월(수월)하다. 유리하다.

잘 사는 동네 넓이보단 못 사는 동네 면적이 더 광대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기회의 땅을 저돌적으로 모색하는 이유다.

수도권 면적보단 지방 면적이 훨씬 넓은 지경.

그렇지만 잘 사는 동네 속에도 못 사는 사람이 존재한다.

못 사는 지역 안에도 잘 사는 사람이 존재한다.

마치 개발지역이 전체적으로 매력이 있는 게 아닌 것 처럼.


잘 사는 동네의 특징 - 반드시 인구규모가 큰 건 아니나, 대부분 인구규모가 크다.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3구 인구규모는 크다. 인구가 10위 안에 들어있다.

특히 송파구와 강남구는 각기 1위와 3위다.

용산구는 23위다.

생활수준과 아파트분양가가 최고조 과천시 인구는 5만 명 안팎이다.


못 사는 지역의 특징 - 대부분 인구규모가 작다.

서울 도봉구는 33위이고 강북구는 19위다. 금천구는 22위다.

경기도 동두천과 연천지역의 인구순위는 각기 28위와 31위다.


서울보다 잘 사는 지역은 아니나, 화성, 평택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도 증가하고 있다.

인구증가현상과 생활수준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잠재력의 차이 때문이다.

서울은 지는 지역이나, 평택, 화성은 뜨는 지역이다.

서울인구 중 평택, 화성에 집중 투자하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반드시 잘 사는 지역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서울이라는 대형공간의 땅의 희소가치는 전국 최고수준이지만 범민들 입장에선 화중지병, 그림(거대하고 화려한 개발청사진)의 떡이다.

거품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주거시설의 거품은 부동의 전국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 평균 평당가가 2천6백~8백(오차범위↑) 수준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도의 잠재가치가 높아지는 까닭이다.

서울 거품의 대안(해결책)이 바로 경기도 아닌가.


거품의 특징 - 그 수위가 높아질수록 희소가치가 점점 높아진다.

그러나 희소가치가 환금성과 반드시 연결되지는 않는다.


투자가치가 높은 공간(지역)과 인연을 맺으려면 집짓기를 글짓기 하듯 해야 한다.


범례) 주어(주거지역)+동사(인구)+목적어(행복)=3가지 요소 중 한 가지만 빠져도 제기능을 할 수가 없다. 서로가 연결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의 규제는 '통제'의 의미가 아니다.

규제는 자제를 의미하기 때문.

난개발을 자제(자정)하는 것이다.

규제가 다양한 지역을 무조건 무시할 수 없다.

규제의 본질은 실용성을 높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고정성(입지, 자연환경)을 통해 실용가치를 극대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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