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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강신도시 김포와 경제신도시 평택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306 | 2019.10.02 09:32 | 신고



경제신도시 평택과 한강신도시 김포



1. 43만 명의 김포시와 50만 명의 평택시는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이다.


2. 경전철이 새로 생긴 김포와 1호선 라인에 5개 역이 통과하고 있는

평택의 역동적인 역사의 존재감이 지역자랑거리다.

오는 2022년 평택 안중역이 개통되면 존재감이 더 휘황찬란해 질 터.


3. 신도시가 형성되어 있지만 인근의 기존 신도시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

김포시의 경우 인근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발전에 자극을 받고 있다.

가치 대신 가격에 말이다.

평택시는 2기 신도시인 동탄신도시에 자극을 받고 있는 실정.

라이벌의식이 강하다. 라이벌구도를 그리고 있다.

예컨대 집값경쟁이 치열한 것 같다.


4. 물의 신도시.

바다의 평택(항), 그리고 강의 김포(한강).

바다와 강이 바로 힐링의 도구인 셈이다.


한강의 이미지를 극대화 하여 조성한 한강신도시와 바다의 힘을 활용한

배후신도시 조성이 바로 김포와 평택의 지역랜드마크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일대(포승읍, 현덕면)에 조성된다.


김포 대곶지구 -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예정(가계약체결상태)


김포는 지난 10년 간 25만 명 이상 인구가 증가하였다.

평택 역시 지난 10년 간 같은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 거의 같은 수준이라 할 수가 있는 것.


5. 김포의 구래역과 평택의 서정리역 - 잠재력이 높은 공간이다.

직주근접이 가능한 공간이다.

중개업소가 급증하고 그 범위가 광대하다.

분양사무실 역시 마찬가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구래역은 기존 경전철(미니 전철)의 성질과 상이하다.

유동인구가 다양하다.

다양한 집합(복합)건물들이 접한 상태이고 현장감과 접근성이 높다.

대중교통수단이 다양하여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과도 가깝다.

구래역은 신설역이지만 지역분위기와 성격이 안산 중앙역을 빼닮았다.

준주거 그 이상의 지역효능이 엿보이는 대목.


평택과 김포에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건 지역이 성장 중이기 때문이다.

공사 중이다.

분양 중이다.

지역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다.


김포경전철(23km)은 지하로 다닌다.

의정부(10km)와 용인경전철(18km)은 지상으로 운행 중이다.

밖의 광경을 볼 수 있는 의정부와 용인경전철 대비 김포골드라인은

그와 반대로 노선이 길고 지루하다.

기존 역사가 있는 의정부와 용인경전철 대비 김포골드라인은

경전철 하나만 다니다 보니 이용객이 많다.


6. 도시환경과 자연환경이 결합된 구조.

도시환경의 예) 재개발

자연환경의 예) 신도시 개발과정






 





김포 - 지상물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대기업구조를 압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평택 - 토지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대기업산단이 존속 중)


김포엔 기획부동산을 보기 힘들고 평택엔 기획부동산과 지역부동산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정.

평택의 물건 판매 방법은 다양하게 구축된 지경이다.

판매 목적의 홍보관 설치 장소가 독특하다.

유동인구가 다양한 강남일대와 분당 및 판교신도시 일대엔 거대하고 화려한 홍보관이 설치되어 있다.

거의 난립 수준이다. 김포의 경우와 판이한 상황.



 






거대도시 수원과 인접한 평택과, 광역시 인천과 인접한

김포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 조건 - 수원은 지는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평택은 뜨는 지역.

인천은 지는 지역이고 김포는 뜨는 지역이다.

수원과 인천은 오랜동안 지역라이벌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나이가 많은 동네다. 평택은 성장기에 접어든 아이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수원인구가 인근 평택으로 이동할 수 있고(투자자) 인천인구가 김포로 이동할 수가 있는 상황.


 






31개 경기지자체 중 인구규모는 평택은 10위, 김포는 14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조만간 순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과 인천의 지역완성도는 높고 평택과 김포의 지역완성도는 낮을 수밖에 없는 지경.

작금의 인구규모 차이에서 완성도 차이를 체감할 수가 있다.


1호선을 통해 오랜동안 그 존재감을 외부로 표출한 연만한

수원과 인천은 영원한 지역라이벌이다.

평택과 김포는 거리가 멀지만 수원과 인천은 그렇지 않다.

인천역을 통해 수원과 가까워질 수 있는 대안이 있어서다. 수인선 역할이 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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