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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활 하는 사람들이 매일 보는 건 건물이다. 토지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신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고수만 볼 수 있는 게 토지다. 토지는 자연에 근접한 무기물이나 공기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어 외부적으로는 잘 안 보인다. 내부 검토과정이 필요한 이유다. 즉 지적도나 임야도 등 지도를 통해 도로상태를 통해 미래가치를 통찰해야 할 것이다. 지역가치의 가늠자 - 도로상태 뿐만 아니라 토지이용과 건물상태를 통해 지역가치를 가늠한다. 지역가치를 견제할 수 있는 도구 - 건물 멸실률과 공실률 건물의 존재가치는 여러 형체로 분출되는데 크게 4가지 모드로 분류할 수가 있다. 1. 보물과 같은 건물 2. 선물과 같은 건물 3. 애물과 같은 존재 4. 광물(무기물)과 같은 존재 공실률이 높고 공급과잉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매일 건물과 도로를 접한다. 난개발이 문제의 발단이 되고 있다. 차제에 토지의 의미부터 견지할 필요가 있다. 토지는 보지의 의미와 보호의 개념이 강한 무기체. 하드웨어상태다. 규제와 통제, 견제의 의미를 담고 있는 까닭이리라. 공급과잉의 대상이 될 수 없을 뿐더러 공실률과도 무관하다. 수치와 용도가치(건폐율, 용적률)를 사용하기 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용도를 사용한다면 건물이 된다. 토지자체는 공실률과 멸실률과 무관하지만 멸실 건축물을 통해 새로운 토지(대지지분)가 탄생한다. 건설재해, 철거, 자연스러운 붕괴현상 등을 통해 경제적 효용을 전부 상실할 정도로 파괴된 건축물은 새로운 토지(대지지분)로 다시 태어난다. 맹지의 상황은 규제의 의미를 담고 있고 해제의 과정은 맹지의 변화를 의미한다. 개발의 대상이 규제의 땅인 법. 완성도 높은 땅은 재개발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국토 대부분은 완성도가 낮은 땅으로 분포되어 있다. 개발지역은 한정되어 있다. 개발지역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이유다. 개발지역의 희소가치가 높다. 지역가치의 가늠자를 제대로 견지할 수 있어야 하는 까닭이다. 건물은 공실상태를 보고 토지는 입지를 보는 것이다. 토지의 입지는 도로를 통해 견지할 수 있는데 이는 접근성을 알아보는 수단이기도 하다. 건물을 통해 지역공실을 알아볼 수 있고 토지의 미래가치도 알아볼 수 있다. 내 땅 인근의 건물 공실 및 멸실상태를 알아보는 것이다. 비어 있는 건물과 사라질 건물의 차이는 크다. 애물과 광물의 차이인 법. 그러나 광물이 보물로, 혹은 선물로 변할 수도 있다. 새로운 가치의 건물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인구를 유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특색에 맞는 건물 가치는 새로운 인구를 부른다. 만약 지역특색을 무시한 상태에서 건물을 완성시킨다면 빈 건물로 지역애물로 잔존하고 말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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