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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수의 갑질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283 | 2019.10.18 07:12 | 신고





부동산의 사용가치는 실수요가치(실용성)와 연관 있고 부동산의 교환가치는 투자가치(환금성)와 연관 있다.

전자의 경우는 고정적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유동적이다.

환금성은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다.

정해진 바가 없다. 기준이 없어 혼란스럽다.

환금성이 높은 물건에도 변수가 작용한다. 기준이 없다.

부동산가격이 싸다고 해서 무조건 환금성이 높은 건 아니다.

부동산가격이 거품이 심한 상태라고 해서 무조건 환금성이 낮은 것도 아니다.



비싼 물건의 특징 - 물건을 만들 때 시간투자를 광범위하게 해야 한다

싼 물건의 특징 - 만드는데 시간투자가 적다(짧다)


공산품 대비 아파트가 비싼 이유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상품은 투자상품이다.

그 중 하나가 부동산이다.

고정성이 존속한다. 입지(자연환경)이다. 부동산은 대자연의 전부 혹은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산품은 대자연과 무관하다. 공실률과도 무관하다.

고정성이 존속하지 않는다.

소모성이 너무 강해서다.

외부 충격으로 단명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부동산은 어떤가.

건물의 대지지분인 지상권과 생지의 수명은 정해진 바 없다.

영원불변하다.

인간은 매일 도로(부동산)를 밟고 산다. 도로에 의지하며 사는 것이다.

길(도로) 역시 대자연의 일부이니까.

공기와 심장 없이 인간이 살 수 없듯 대자연 없이 인간은 한순간도 온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공기와 대자연은 서로 연동하기 때문이다.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사이엔 변수상황이 존속하는 데 그건 바로 '브랜드가치의 차이'이다.

몸값에 따라, 혹은 상황(경우의 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다.

지역 브랜드가치건 건설사의 브랜드가치건 브랜드가치는 희소성과도 연관 된다.

브랜드는 신뢰성과 관련 깊다.

수요자가 믿고 수요를 한다.

명품이 희소성과 환금성이 높은 이유다.



사용가치(실수요가치)와 교환가치(투자가치)는 연계(연기-함께 일어난다) 된다.

사용가치가 높으면 당연히 교환가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노동시간과 노력의 시간 -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지혜(노하우와 철학)가 필요하다. 시간 사용법에 따라 결과(효과)가 달라진다.

수학적으로 사물에 접근하기 보단 철학적으로, 혹은 정치적 역량에 기대하는 게 낫다.

유리하다.

부동산은 변수의 마술사이기 때문이다.


가장 강력한 변수는 개발이다.

개발은 강한 규제도 박멸시킬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수치엔 반드시 오류(오차범위)와 착각이 따른다.

정확성이 떨어진다. 수시로 변해서다.


예) 실업률, 공실률, 미분양률, 지역범죄율과 자살률, 가격상승폭과 분양가격 등



부동산의 상수(Constant-고정성) - 객관적인 평가만 통용된다


부동산의 변수(변화-융통성) - 객관적인 평가와 주관적인 평가(철학과 노하우) 모두가 통용이 가능하다



실수요가치 - 상수의 상황으로, 법을 수호한다.

원칙을 수호한다.


투자가치 - 변수의 상황이 필요한 지경.

법을 응용하여 원칙을 변칙으로 승화시킨다.

이 때 개인적으로 노하우와 철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어설픈 철학은 큰 실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엉뚱한 곳에서 롤모델 찾다가 큰 코 다치는 사례가 많다.


실수요가치(고정성)와 투자가치(유동성과 융통성)의 연계 역할 - 인구


인구(사람)가 곧 돈(가치)인 법.

인고의 인구 힘에 의해 교환가치(투자가치)가 정립(결집)된다.

가격이 뛴다.

새로운 가격이 분출된다. 새로운 가격은 새로운 인구를 부른다.

새로운 인구의 도구가 새로운 가격인 셈이다.

군중심리에 약한 게 바로 인간(인구) 아닌가.

실수요 겸 투자자가 급증한다.

꾸준히 증가하기 보단 짦은 기간 내에 폭증한다.

가격도 폭등한다.

꾸준히 오르지 않는다.

공급량도 급증한다.

그러나 부작용이 발생한다.

예측가능한 일도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 아닌가.

공실현상과 미분양사태는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다만 언제든지 사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실망을 할 필요는 없다.

가격조정기간이 정립된다. 

거래가 소강상태일 때 사람들은 관망자세로 돌변한다.

이 때를 기회로 응용하는 자가 고수다.

가격절충작업이 수월해 갑의 입장이다.

배짱이 두둑하다.

경제논리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때의 부동산 이삭줍기를 상고(참고, 검토)할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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