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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동산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266 | 2019.10.25 20:14 | 신고




땅투자는 선택의 연속이다.

우선적으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건 언론의 힘이다.

인터넷이건 모바일을 통해서건 매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언론이다.

언론의 기사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가 혼재한 상태에서 사기사건도 터지는 것이다.

언론의 기사 선택과 더불어 부동산업체 선정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 선택도 중요하다. 전문가를 잘 만나는 건 훌륭한 성악가가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

인구의 선택도 중차대한 사안 중 하나다.

가수요인구와 실수요인구가 혼재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은 서민들에겐 중요한 정보의 도구이다.

그렇지만 언론과 사람엔 종류(성격과 성장과정의 색깔)가 있다.

진보와 보수의 언론과 더불어, 진보적 성향의 사람과 보수적 색채가 강한 사람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언론의 힘을 통해 발현한 것이리라.

한 사람의 인생 구조가 언론에 의해 조성될 수도 있다는 것.

진보 언론의 특징은 사실과 비판의 공존이다.


보수의 의미는 현재가치의 숭상이지만 진보는 미래가치의 집중이다.

진보는 진리추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손상된 보수와 퇴보는 과거의 성공사례와 영화에 매몰되기 십상. 관행에 집중한다.

진보가 비현실적일 수 있고 보수는 지루할 수도 있다.


투자자의 입장표명이 중요하다.

투자자는 진보적인 방향으로 가는 사람, 퇴보적 사고의 사람, 보수와 진보를 이해할 수 있는 슬기로운 사람 등으로 분리된다.

보수의 가치가 진보의 가치와 연계되기 때문이다. 진보적인 자가 보수로 변하기도 한다. 전혀 관계가 없는 게 아니다.

과거 없는 현재와 미래가치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론(방송과 신문)'을 잘못 선택하거나 이해하여(오용)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

힘 없는 서민과 힘 있는 정치인(+경제인)의 거대한 차이 때문이다.

진보언론과 보수언론의 차이점을 잘 조율할 필요가 있다.

특종(이슈거리)에 매몰되어 있는 언론이 너무도 많다.

가짜뉴스가 판 치는 이유다. 문제는 가짜뉴스에 대한 사과나 정정보도가 거의 전무한 지경이라는 것. 미국 등 선진언론에선 정정보도를 1면 톱에 올린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정보도할 땐 지극히 소극적이다. 정정기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작게 기사를 올린다.



부동산정보의 힘 = 언론의 힘

부동산정보의 힘 = 여론재판


언론을 통해 변절된 정보가 바로 여론이다.

언론 대비 정확성이 떨어지는 이유다.


좌파와 진보의 성향(방향)이 다르듯 보수와 수구꼴통 역시 그 의미가 판이하다.

언론과 여론의 의미 역시 확연히 다르다.

언론과 여론을 제대로 정독, 인식하지 못한다면 정치와 경제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질 수 있다.

투자자가 매일 접하는 언론의 힘에 일방적으로 함몰되기 보단 제대로 된 기사를 모색하는 데 에너지를 소비해야 할 것이다.

실력과 능력이 된다면 자신이 기사를 기획하는 것도 괜찮다.

좋은 기사를 동화 시킬 수 있는 기획능력이 좋은 기획부동산을 만들 수 있는 힘이다.

왜냐, 토지투자자입장에선 반드시 기획 부동산의 손을 거쳐야 하니까.

외형상으로는 기획 부동산을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

언론플레이에 집착하는 기획 부동산업자도 많다.

언론을 통해 지명도가 높지만 사실상 기획부동산이다.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 반드시 양서가 될 수가 없는 것처럼 언론에 얼굴이 자주 오른다고 해서 양심적이고 실력 있는 전문가라고 말할 수는 없다.

팩트체크과정이 필요하다.


리스크 줄이는 방도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언론의 기획기사는 기획 부동산과 연계되므로 언론의 기획기사 하나에 집착하기 보단 내가 취재기자가 되어 취재전선(답사현장)에 뛰어들어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 분리작업을 해야 한다.

토지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취재기자가 되는 길.

기사 한 줄에 몸을 맡기기 보단 내가 직접 체험을 통해 팩트체크과정을 밟는 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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