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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돈이 몰리는 지역의 특성은 무엇일까. 1차 산업과 2차 산업, 그리고 3,4차 산업이 단절되지 않은 지역이 바로 돈이 집중적으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일 것이다. '산업의 연속성'은 곧 '인구의 다양성'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한 지역의 노동인구와 노인인구의 가치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증가할수록 그 지역의 가치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전원도시의 가치가 바로 그 좋은 실례라 하겠다. 경기도에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다. 서울특별시와 연접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입지)조건을 갖춘 곳이 경기도다. 반대로 돈이 몰릴 수 없는 환경은 어떤 경우일까. 실패를 줄이기 위해 이 정도의 상식은 알아두는 게 좋겠다. 1차 산업만 존속하는 곳에 지역희망이 있을까. 편파적이고 편협적이라 타협점 찾기가 쉽지 않다. 지역단절은 지역절망의 다른 말. 중소도시가 그 좋은 실례다. 지방중소도시나 지방오지엔 인구유출현상이 심하다. 젊은 인구가 이동한다. 출산가능인구가 밖으로 나가버려 큰 문제다. 한 지역을 지탱하는 산업메카는 젊은 동력이다. 젊음이 곧 돈과 연결된다. 세상의 재료 - 1차 산업 etc 1차 산업의 공간 안에 2~4차 산업이 조성(형성)된다. 1차 산업의 주재료가 바로 대자연이기 때문이다. 1차 산업 - 미가공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대자연 위주의 공간산업 2차 산업~4차 산업 - 가공산업 결국은, 1차 산업은 자연보호를, 2~4차 산업은 인간보호를 강조, 의미하는 것이리라. 1차 산업은 세상의 기초이자 기본. 근본이다. 근본이 파괴된 기준은 없다. 생지(맹지)가 부동산의 기초인 까닭이리라. 생지는 마치 100층 빌딩의 지하층과 1층을 의미한다. 존재감이 크다. 존재감이 낮다면 모든 게 한순간 무너진다. 맹지는 모든 건축물의 원자재. 기본 중 기본이다. 생지는 마치 보험상품과도 같은 존재. 존재감을 밖으로 표출+노출한다. 모험의 성격이 강한 게 바로 생지상태다. 미래라는 변수에 투자한다. 생지와 보험상품의 차이점은 생지는 좋은 변수에 투자하고 보험상품은 나쁜 변수에 투자하는 것. 토지의 좋은 변수란 미래의 상황. 보험의 나쁜 변수 역시 미래의 상황을 말한다. 생지에 투자하는 건 기회에 투자하는 것. 생지는 부동산투자의 기본이기 때문. 보험상품은 위기상황에 투자하는 것. 세상의 대처방안이다. 인생고수가 바라보는 세상의 가치들은 다양하다. 고수의 다양한 눈을 목도하고자 한다. 고수의 다양한 시각을 한 몸에 담아보도록 하자. 땅의 특질 1. 용도가 변하지 않아도 가격이 오르는 경우 2. 용도가 변해도 가격이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있는 경우- 일어날 생각이 추호도 없는 듯 세상 가치를 바라보는 두 시각 1. 세상을 전쟁터로 보는 시각 - 무한 경쟁시대를 강조, 의미한다 2. 세상을 영원한 투자처로 인식하는 시각 - 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는 대목. 세상을 기회의 공간으로 삼는다. 적극 활용한다. 세상을 기회의 공장(산업현장)으로 여긴다. 1. '운명(순리)'에 나의 영혼을 맡기는 경우 - 가치↓ 2. '운영(관리)'에 나의 모든 걸 맡기는 경우 - 가치↑ 1. 취업률이 높은 공간 - 고용률↑ 실업률↓ (노동인구인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큰 기회) 2. 창업률이 높은 공간 - 공실률↑ 땅값이 오르는 지역과 하락하는 지역 - 붙어 있다. 하락지역이 상승지역으로 변할 수 있는 이유다. 맹지와 성지도 붙어 있다. 맹지가 성지(완성도 높은 땅)로 변할 수 있는 이유다. 예) 도로 확장공사 도로 연결공사 큰 도로와 작은 도로 관계. 이 역시 항시 붙어 있는 사이다. 큰 도로의 예) 철도와 역세권, 고속국도 작은 도로의 예) 지방도와 국도 '국도' 없는 고속도로는 마치 엘리베이터 없는 123층 마천루와 같은 무가치한 존재. 버스환승센터 없는 환승역세권 모양새다. 지상물, 시설물, 인물 - 서로 연계되어야 공실률이 낮아진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역사 - 서로 연계되어야 고용률이 높아진다.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하나가 되었다면 주거인구와 유동인구가 서로 연계가 가능하다. 해당지역엔 주상복합아파트와 같은 부류의 복합건물들이 입성할 수 있는 것이다. 수도권의 힘이 날로 높아질 수 있는 이유다. 수도권에 돈이 쏠리는 이유다. 수도권 힘이 상대적으로 비수도권 대비 강한 건, 높은 역세권의 양적 및 질적 가치의 존재감 때문이다. 서울을 위시해 경기 및 강원과 충청일부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도권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집중되는 이유다. 즉 수도권가치는 거의 역세권 가치라 할 수 있다. 역세권의 희소가치의 경쟁력은 높다. 치열하다. 역세권 주변엔 다양한 편익공간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예) 상업시설(대도시의 재료), 녹지지역(대자연의 힘) 역세권개발도 대자연을 무대(모델, 배경)로 조성한다. 그러므로 역세권 주변의 조망권은 출중하다. 서울 당산역세권(환승역세권)의 희소가치가 높다. 한강 조망권이 훌륭하기 때문. 한강 조망권을 배경(무기)으로 신도시를 조성하여 높은 지역 프리미엄을 조성,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 예) 하남미사지구일대와 김포한강신도시일대엔 인구가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하남은 곧 역세권이 형성되고 김포는 경전철이 들어서면서부터 지역 프리미엄이 주입되기 시작하였다. 지역 존재가치가 더욱더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과 김포의 강점은 조망권과 역세권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부동산 배치구도가 지역자랑거리라는 점이다. 하남은 향후 3,5호선과 연계되면 인구규모가 김포수준의 미래도시로 업데이트 될 게 확실하다. 이들 지역을 통해 역세권 정립요건을 바로 견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적정 배치구도를 그리기 위한 탁월한 입지+위치 선정이 필요하다. 이는 역세권 가치를 극대화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역사 입지는 탁월한 접근도와 직결된다. 입지라는 흰종이에 배치구도라는 산수화를 그리는 과정. 입지선정이 중요한 이유다. 탁월한 접근도 = 입지+배치구도(인구유입이 용이한 지경) 역세권 정립요건 = 적절한 배치, 위치, 가치+조망권 (예-물과 산의 구조, 물의 원자재가 곧 산이므로- 물과 산이 단절된 조망권은 없다) 최고를 향하는 역세권가치 = 역세권+조망권의 환승역세권 (조망권은 일조권의 원자재이자 삶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일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대곡역세권의 경우 향후 서해선 환승역사인 소사역세권과 연계되어 미래 잠재력이 큰 상황. 돈이 몰릴 만한 곳을 모색하는 당신. 그 선택의 아름다음과 고귀함을 유지하기 위해선 분위기와 정책에 일희일비하는 행동을 자제하라. 특히 유명한 일간지 기사에 마음과 영혼을 뺏기지 말지어다. 가격이 오르는 지역과 내리는 지역이 있다는 뉴스는 거짓 가짜 뉴스일 확률이 높아서 하는 말. 신문은 참고자료일 뿐, 더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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