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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땅' 보다 '가치가 높은 땅'의 환금성이 더 높은 건, 싼 땅은 보유 개념이 강하나, 가치가 높은 땅은 투자가치와 실수요가치의 연계 관계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싼 땅에게는 개발이슈라는 박진감과 현장감이 없다. '개발'은 '거품'을 유발하는 게 상례. 작은 거품과 거대한 거품으로 말이다. 개발이슈가 다양한 땅이 쌀 리 만무하다. 순리다. '싼 땅'이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땅'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내놓은 땅의 의중, 의미는 따로 있을 법하다.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란 지주의 환금화를 수월키 위한 하나의 작은 방안(방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가격차별화를 통해 빠른 환금화 속도를 바랄 수 있다는 지주의 자신감과 의지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싼 땅의 특징은 1필지가 광대하다는 것. 이는 분할이 쉽지 않은 이유일 것이다. 비싼 땅은 분할 가능한 땅(전용가능)이다. 도로에 접한 땅이 쌀 리 만무. 개발이슈가 다양하여 가격상승세가 거센 상태이다. 진보적인 가격상태를 막을 길 없어 속도감이 높다. 박진감이 높다. 개발지와 미개발지가 붙어 있을 수 있지만 (개발지 넓이는 넓지 않아 희소성이 높은 지경) 싼 땅과 비싼 땅이 접한 경우는 드물다. 지주들 과욕 때문. 호가호위를 바라는 지주는 반드시 증가한다. 내 땅 인근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내 땅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욕심 없는 지주는 없다. 가격에 관한 지주들의 단합된, 단결된 힘 때문. 지주들 압박이 심하다. 독불장군은 없다. 가격'단합(단결)'이 가능한 이유다. 싼 땅보단 가치가 높은 땅에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싼 땅엔 먹잇감이 적기 때문. 싼 땅이 몰려 있는 곳엔 사람이 몰리지 않는다. 그곳은 부자들의, 강자들의 관심도가 낮기 때문이다. 강자와 부자들이 가격을 올리는 게 부동산시계 아닌가. 싼 땅은 언론의 무관심이 심해 가치가 낮아진다. 가치 높은 땅은 언론의 집중도가 높아진다. 연일 보도 한다. 연일 광고 한다. 지자체에서도 관심도가 높다. 전국적으로 싼 땅이 가치 높은 땅보다 훨씬 많다. 개발지역보단 미개발공간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규제지역이 비규제지역이나 개발지역보단 훨씬 넓다는 것이다. 규제해제지역의 희소가치는 높다. 규제라는 공약을 통해 물과 산을 보호할 수가 있는 것이다. 곧 규제란 자연보호를 의미한다. 당연히 국토 대다수를 차지할 수밖에 없다. 조망권(대자연가치의 원자재) 없는 부동산이 드문 이유다. 산을 개발하는 과정이 다반사라는 것. 경기도가 뜨거운 이유가 무엇인가. 그 열기가 쉽게 식지 않는 건 규제해제지역이 집중 몰려 있어서다. 가격상승세와 더불어 인구유입이 수월한 까닭이리라. 답사 시 인구 다변화현장을 쉽게 목도할 수 있다. 인구의 다양성은 개발의 다양성과 타당성, 그리고 개발의 희소성을 커버, 보호할 수 있는 힘이다. 경기도에 사람(예-투자자)들이 몰리는 건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증가의 자료 하나가 지역공실률과 실업률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싼 땅, 가치 높은 땅은 쓸모 있는 혹은 쓸모 없는 땅. '가격을 올리는 방법'은 노하우가 아니다. '가치를 올리는 방법'이 노하우이기 때문이다. 예) 국책개발에 대한 당위성을 견지할 수 있는 힘을 통해, 혹은 전용과정을 통해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하수 - 매사 가격 올리는 방법을 모색+연구한다. 소모전 일색. 시간을 허비, 낭비하고 있다. 퇴보 중이다. 고수 - 가치를 업데이트 하는데 집중한다(예-지역가치 모색). 진보 중이다. 하수 - 부동산업소에 들어간다. 가격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싼 땅 모색 중이다. 고수 - 지자체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성질을 체크, 검토한다 예) 지역랜드마크 모색 예2) 위정자 개발 공약을 확인, 검토한다 (실현가능성을 검토하는 작업이다) '부동산가격'의 특성 - 지속력↓ '부동산가치'의 특성 - 지속력↑ 가격은 부동산주인이 정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말이다. 가치는 위정자의 창의력을 통해 새롭게 발현! 위정자가 일방적으로 지정+결정하기도 한다. 가격 - 창조력↓ 잠재력↓ 가치 - 창조력(창의력)↑ 잠재성↑ 창조의 힘은 반드시 잠재력을 동반한다. 가격구조 - 담합이 가능하다 가치의 구조 - 담합행위보단 단합(조합)이 가능한 지경 (생명력이 높은 지경) 언론기사와 뉴스를 보는 방법도 부동산노하우 중 하나. 투자자입장에선 똥(가짜뉴스)과 돈(정보)을 잘 구분해야 한다. 가짜뉴스와 개발정보가 난발해서다. 가격뉴스 대신 가치에 관한 뉴스에 집중하라. 예컨대, 정책변화 및 법률정보에 집중한다(예-부동산공법 등). 부동산가격이 오르는 지역 대신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환경조건을 눈여겨 봐라. 인구 증가현상을 통해 가치를 점검한다. 경기도 화성과 평택의 경우 가치가 계속 높아지는 추세. 개발의 다양성과 인구의 다양성이 직결되는 지경. 실수요 겸 투자자가 증가할 수 있는 환경여건이다. (우리가 매일 매사 쉽게 접할 수 있는 지경의) 인터넷 정보의 특징 - 거반 난발, 난립 수준이다. 지속력이 떨어지는 이유다. 정립하는 방법은 하나. 가격소식보단 가치를 조율하는데 집중한다. '가격상승' 한다는 기사에 집착하지 말라. 가격의 특징 때문. 분위기에 예민하다. 뻔한 시나리오(스토리)에 속지 말라. (상승→하락→상승...) '가치상승' 기사에 집중하면 큰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가격 대비 정확도가 높아서다. 가격조성의 재료가 곧 '높은 가치'이기 때문이다. '가치'는 '진리'다. 순리다. 이치다. 가치는 거짓말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과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가치에 집중하는 건 과정(노력). 그러나 가격에 집중하는 건 결과(수익률)에 집착하는 것. 가치를 중략한 채 가격변화를 바라는 건 거품에 희생당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가격상태는 '변화'의 대상. 가치는 '진화' 대상. 그 차이점은 크다. 반드시 가치와 가격이 비례해야 하는 이유다. 이는 지역거품을 박멸할 수 있는 힘이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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