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경매/투자] 2020 부동산 투자 전망
대박땅꾼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67 | 2019.12.31 14:42 | 신고




2020 부동산 투자 전망





정부정책이 늘 그러하듯 매해 바뀌는 것이 참 많습니다. 아마 익히 다양한 언론을 통하여 새로이 바뀌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1.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기간 30일 단축 2. 4주택 이상 다주택자 주택 매입시 취득세 강화 3. 주택 취득세 과세구간이 좀 더 세분화 되어지고, 4.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감소되어집니다. 5. 주택임대사업자 미등록시 임대소득에 대해 가산세 0.2%가 부과되기도 하지요. 이 내용을 종합해보면 결국 투기용 주택에 관련하여 정부가 규제를 한다는 기존 방침을 강화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가장 아쉬운 사항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감소라 볼 수 있겠습니다. 내년부터는 1가구 1주택이어도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2년이상 거주를 하지 않으면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최대 80%에서 최대 30%로 확연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10년전에 5억원에 구입한 아파트를 15억에 매매할 때 내년부터는 장기보유특별공제가 20% 적용되어 약 8천만원의 장기보유 특별공제가 적용되어 양도세 11176만원을 내야하는 것이죠. 아파트 갭투자는 앞으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러면 토지는 어떨까요? 토지는 장기보유특별공제 일반양도구간에 해당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2018년도 까지는 3~4년 보유한 토지는 약 10%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3~4년 보유시 6% 공제로 변화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는 10년이상 15년 미만의 세부 공제율이 발생하여 최대 30% 공제를 받기위해서는 15년 이상 보유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이것은 2020년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부동산 투자하는 입장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꽤 도움이 많이 되었던만큼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투자 호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년 SOC 예산은 올해보다 17.6%가 증가했습니다. 이중 6조원 규모의 광역교통망(GTX, 순화도로망 등) 확충을 하고, 일산과 분당 등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마련이 됩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철도망을 2배로 확충할 계획이다보니 토지 등 투자시에 이들 지역을 눈여겨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방지자체에 지원도 확충되는데요.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역의 메인도로인 동서도로를 2020년 안에 개통할 예정으로 내부개발이 본격화 되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늘 문제가 되었던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에 4000억원이 투입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북부에 위치한 양주의 테크노밸리가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인천에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반적으로 주택은 조이고, 도로 및 교통망 등 사업은 투자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럴때는 수익형부동산 보다는 토지에서 기회를 찾기가 쉽지요. 지금 국토부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이 업로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계획은 다운받으시어 앞으로 이 나라가 어떤식으로 발전할 예정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전년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사실 수 있으실 겁니다. 즐거운 한 해가 되어봅시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