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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토(토지)의 희소가치는 높다. 그 이유는 '분할'은 쉽지 않으나, 국토구조 자체가 '분리'된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단절된 상태의 생땅이 많다. (1) 남한과 북한의 분단(단절)현상. 동족간 이념문제가 분단을 야기했다. 하나 이념으로 단절된 지경이지만 물리적으로 접해 있다. (2) 한강(조망권)을 기준으로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이간된 상태지만 물리적으로 접해 있다. (3) 영남과 호남의 뿌리 깊은 지역감정(내국인 간 이념분쟁)의 심화. 물리적으로 접한 상태. (4) 규제공간(장기규제)과 비규제공간. 규제공간(단기규제)과 비규제지역. 이 역시 물리적으로 접한 상태다. (1)~(4)에 의한 지역 간 풍선효과(≒승수효과)는 심화되고 있다. 호가호위현상이 발현! 즉 여우(약자)가 호랑이(강자)의 힘을 역이용하는 상태이다. 가령 맹지가 인근 대지의 힘을 빌린다. 간접효과를 바라는 것이다. 나의 힘으로만 살 수는 없다. 부자와 강자 힘을 이용하는 이유다. 유도의 기술과 투자의 기술(재테크)엔 공통점이 있다. 상대가 밀면 당기고 당기면 민다. 밀당은 소모전. 이를 테면 규제를 역이용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스마트한 투자자는 부자를 십분활용 하는 자이다. '부자의 땅과 부자의 힘'을 역이용한다. 무지한 투자자는 독선적으로 움직이지만 똑똑한 투자자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사고를 함유하고 있는 자이다. '콘텐츠 공유자+소유자'가 곧 스마트한 투자자인 것이다. 콘텐츠를 나눌 수 있는, 분할할 수 있는 자(공유)에겐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도(힘)가 있다. 차제에 부동산노하우의 개념을 제대로 감지할 필요가 있다. 「상황(도시 및 자연환경) 대처(적응+적용) 능력과 자족 배우기 과정」이 곧 부동산노하우인 셈이다. 실수요자 대비 투자자는 변수를 이해, 응용할 수가 있어야 한다. 좋은 시기 - 호기(좋은 변수) 나쁜 시기 - 위기(나쁜 변수) 호기와 위기는 서로 접한 지경. 마치 공간과 시간과 인간이 서로 접한 것처럼 말이다. 상수와 변수 관계 역시 서로 연계되어 있다. 불교와 기독교도 매한가지입장. 종교의 목표는 행복감이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주식투자도 서로가 연계될 수 있는 건, 투자의 목표도 역시 행복감이기 때문이다. 붕괴된 가치와 행복감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곧 종교의 신뢰와 부동산투자인 것. 가격과 가치도 서로 연계되어 있고 사람과 부동산 관계도 반드시 서로 연계되어야 한다 공실률 높은 부동산은 지역애물이기 때문이다. 생지의 분류와 분할 (1) 분할이 가능한 땅 (2) 분할이 불가능한 땅 (1)과(2)의 상황 역시 서로 연계관계를 유지한다. 크고 작은 도로들을 통해 가능한 것. 즉 (1)과(2)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도로라는 것이다. 요컨대 '도로의 존재가치와 분할작업'은 모든 부동산의 현재 및 미래가치의 연결도구인 셈! 분할이 힘든 땅과 분할이 가능한 땅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도로의 존재가치 때문이다. 도로가 효도다.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답사과정을 통해 땅의 분할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현장답사 시 바로 인지할 부분이 있다. 실패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부동산의 가치, 도로의 가치, 사람의 가치가 하나로 연계된다면 최고! 실업률 높은 곳, 공실률 높은 곳, 놀고 있는 도로가 많은 곳은 애물단지이다. 투자자라면 답사 시 위 세 가지 요소는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부자와 빈자(혹은 서민)도 서로 접한 상태. 이들은 서로 자본가와 노동자 관계이기 때문이다. 자본가의 존재가치는 노동자가 존재했을 때 그 가치가 발현하는 법. 성공과 실패, 그리고 하수와 고수 역시 서로 접한 상태다. 성공과 고수는 실패와 하수가 존재했을 때 그 가치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수는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 실패율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땅 투자를 단기간 내 해결하고 안전성과 환금성과 수익성 등 투자의 3박자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가 있다. '실수요가치'에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하나 땅 실수요자는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매입비용과 건축비용이 만만치 않다. 땅 투자자는 경제적 부담감이 작다. 지분투자를 선용하면 되기 때문. 다만 개발청사진과 그 타당성이 높았을 때만 가능하다. 투자비용이 많은 경우도 있다. 대형 필지 하나를 모두 매수할 경우 경제적 부담감이 높다. 부자가 부를 부르는 이유이리라. 지분투자는 서민 몫. 리스크가 크다. 리스크 크기를 줄이기 위해 답사과정을 주도면밀하게 밟는 것. 개발청사진의 당위성을 제대로 정독할 수 있다면 지분투자의 리스크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매수예정자가 증가할수록 '지분가치'는 높아지기 마련이다. 투자가치와 실수요가치가 비례, 극대화 될 수 있는 동기부여 아니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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