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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언어의 온도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118 | 2020.01.16 14:52 | 신고



부동산의 희소가치를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인지할 부분은,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의 관계를 바로 정립하는 것이다.

실수요가치는 실용성에 집중하고 투자가치는 잠재성에 집중하는 것.

각기 성격은 다르나, 지역성격을 연결하는 연결도구가 되고 있다.

지역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의 연계관계다.

두 관계가 단절된다면 가격이 낮아진다.


실수요가치를 높이는 3가지 힘


1. 맑은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지속력과 치유의 공간 상태를

보지할 수 있는 지속력 - 실수요공간에 필요한 덕목은 건강의 가치이다.


2. 낮은 범죄율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력 -

인구의 질적가치


3. 교통관계와 인간관계 -

연계성과 연속성을 잃으면 상품가치와 실용가치가 낮아진다.

인구감소현상이 심화된다.



투자가치를 높이는 3가지 힘


1. 인구의 힘 - 인구증가효과

(인구가 증가한다면 가격은 반드시 오르기 마련이므로)


2. '낮은 공실률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력'과

'높은 고용률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력'은 연계된다. 

실업률이 높다면 지역 노동가치(경제적가치)가 낮아지기 마련.

지역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질 것이다.


3. 개발의 다양성에 집중하는 대신 개발의 당위성에 매진할 필요 있다.

당위성을 통해 다양성의 효과가 나타난다.

인구 및 부동산의 다양성을 알아보기 이전에 실용성과

타당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일 필요가 있다. 그게 안정적이다.


'실수요가치를 높이는 세 가지 힘'과

'아파트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동력'은 연계된다.

지역의 실수요가치는 아파트단지를 통해 노출되는 판국.

미분양현상과도 어느 수위 연계된다.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능력'과

'토지의 미래 및 잠재가치를 높일 수 있는 힘'은 연계된다.

주택은 실활용도가 높고 토지는 실용성보단 투자가치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주택 및 상가의 가치는 투자가치에 앞서 사용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역시 미분양과 공실에 예민하기 때문이다.


'토지의 가치'는 '잠재가치'와 연관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 잠재가치.

지주의 역량에 의해 가격이 폭등한다.

주변가치에 예민하기 때문.

주변 지상물, 인물+인구에 의해 가격의 변화가 심한 지경이다.


주변가치와 인구에 투자하는 것은 토지투자이고

'부동산' 전체에 투자하는 건 주택투자이다.

완성물과 미완성물의 차이다.

토지투자자들은 인구에 예민하다.

질적가치보단 양적가치에 예민하다.

인구가 증가한다면 가격은 반드시 뛰기 때문.


주거인구상황에 투자하는 토지투자자와 유동인구상황에

투자하는 토지투자자가 있다.

가수요상황을 보고 투자하는 토지투자자도 있다.

가치의 변화는 상이, 혹은 대동소이하다.


'가치'는 공부 대상이지만 가격상황은 공부의 대상이 아니다.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공법, 공시법 등은 '가치'를 연구한 결과이므로 가격과 무관하다


'현재가치를 공부하는 자'는 '주택매수자'이고

'미래가치를 연구하는 자'는 '토지투자자'이다.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은 '현재의 가치와 미래가치'가 연계된 상태다.

즉 주택의 주거인구와 토지의 투자의 인구가 합치, 일치될 수 있는 지경이다.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정비례하여 거품가격과 거리가 멀다.

가치와 가격의 정비례상태를 보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투자자와 토지투자자의 공통점은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감은 어디서 분출하는 것인가.

주택은 존재감(현장감)이 크고

토지는 기대감(희소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주택의 현재가치가, 사용가치가 높은 곳은 인근 땅값이 폭등세이다.

사용가치와 희소가치는 서로 비례 관계다.

사용가치와 인구(예-주거인구)도 비례 관계다.

도로가치와 인구(예-이동인구, 유동인구) 역시 비례 관계이다.





'글'과 '부동산'엔 공통점이 있다.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글의 존재감과 부동산의 존재감이 낮아진다.


'돈'과 '부동산'은 쓰지 않으면 무가치하다.

힘이 약화된다. 변화와 진화가 힘든 지경.

돈과 부동산은 재테크 재료. 돈 사용방법과 부동산 사용방법도 바로 연계된다.

사용법을 모른 채 재테크전선에 뛰어들면 위험하다.





남북관계에서 필요한 건 '대화'이다. 성숙한 대화가 곧 평화.

대화는 평화의 재료이기 때문이다.

강남과 강북 관계에서 필요한 건 조화이다.

조화는 지역평화와 지역감정,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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