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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인구보다 가수요인구가 더 많은 지역엔 다양한 각도의 개발청사진이 투자와 투자자를 부른다. 도시 완성도가 낮은 상태지만 도시의 성숙도에 따라 가격지표가 달라진다. 가수요인구보다 실수요인구가 더 많은 공간은 도시의 완성도가 높은 지역으로 대도시가 이에 포함된다. 주거인구보다 유동인구(관광인구)가 더 많은 지역이 있다. 중소도시가 이에 해당하는데 도시의 가치보단 자연의 가치를 보지(숭상)할 수 있는 환경여건이다. 주거인구규모가 크지만 유동인구규모 또한 거대한 경우가 있다. 예) 서울, 성남 (서울은 특별시이자 대한민국 수도이고 성남은 분당 및 판교신도시 등 1,2기 신도시가 공존공영하는 상황. 교통흐름도가 원활한 상태다) 부동산과 그 존재감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의 힘에 의해 공전 중이다. 그러나 공간과 인간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시간'만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매일 매초 순간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일단 가면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회가 '시간'인 것. 시간의 가치가 다양하다. 실패자는 시간을 잘못 사용한 사람이다. 공간의 가치 역시 다양하다. 그렇지만 '조망권의 힘'은 '교각의 힘'이다. 다리 없는 조망권은 지역가치가 낮기 때문이다. 예) 강남과 강북의 매개체 - 물과 교각의 힘(조망권+다리의 힘) 조망권의 힘은 '프리미엄(호가)'의 다른 말. 바다가 연결도구가 되어 지역가치를 극대화 시킨다.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와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영종대교가 그 좋은 실례라 하겠다. 섬과 육지상태를 연결하는 도구가 '물의 가치'라면 지상물(건물)과 지상물을 연결하는 힘은 '인물(인구)상태'이다. 물의 존재가치와 산의 존재가치가 '조망권'에 영향을 받는다면 '인구의 삶의 가치'는 '일조권'에 영향을 받는다. 조망권과 일조권도 연계된다. 단절될 수 없다. 일조권의 도구가 조망권 아닌가. 공산품 - 매입 후 쓴다. 사용가치를 높인다. 수명이 짧다. 부동산(아파트) - 미분양현상도 일어날 수 있지만 매입 후 쓴다(입주). 수명이 길다. 토지 - 투자명목으로 매수한 후 쓰지 않는다. 투자자는 주변가치(주변의 사용가치)에 의존하기 때문. 매입 후 사용하기 위해 사용방법을 체득하기도 한다. 토지의 실수요가치를 높이는 기술은 뚜렷하게 어렵지 않다. 공법을 준수하면 그만이니까. 공산품이건 부동산이건 상품 고유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건, 매입 이전에 사용방법을 제대로 체득하는 것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 수도권은 사용가치가 높은 공간이고 지방은 사용가치가 낮은 공간이다. 수도권의 사용가치가 높고 지방의 사용가치가 낮은 건, 인구밀도의 차이 때문이다. 녹지공간과 개발면적의 차이 때문이다. 땅 면적의 차이가 심하다. 요컨대 인구 힘의 차이가 심한 것이다. 강남 인구는 정보력과 경제력의 가치 차이. 재벌이 주거인구를 주도한다. 정경유대관계가 원활(원만)한 공간이 서울특별시이다. 서울은 사용가치가 가장 큰 공간이다. 주거 및 유동인구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사용가치가 거품을 부른다. 서울집값이 비싼 이유다. 사용료(사용비용)에 거품이 주입된다. 강남부자가 사용하는 노하우는 독특하지 않다. 사용도구와 사용재료가 노하우, 입지이기 때문. 결국, '사용의 크기'는 '사람의 크기'와 맥을 함께 한다. '사랑의 크기'는 '공기의 크기'와 연관, 연결된다. 사랑은 인간의 힘+눈으로 확인이 힘들지만 '사용'은 '사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사용가치는 사람의 가치와 관련 있다. 사랑의 가치와 사용가치는 사람능력에 의해 변화(진화)한다. '사랑'을 통해 '사람'을 매입하는 게 결혼이라면 '사랑'을 통해 '부동산'을 매수하는 건 부동산투자행위이다. '사랑'은 사용가치와 일맥상통한다. 부동산이건 사랑이건 사용하는 인구가 없다면 무용지물, 애물이다. 사람과 더불어, 부동산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부동산투자를 절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심보단 관심이 급선무다. 의심은 퇴보요 관심은 진보를 부를 테니까. '호기심'은 '호기'(기회)를 만들 수 있는 힘이다. 무관심은 후회를 남길 수 있다. 무관심은 불감증이기 때문이다. 기회를 막을 수 있는 마음의 장벽, 넘사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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