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땅투자 실패자의 특징 -

낙오자는 현장답사를 생략했거나 현장답사방법을 모른 채 주마간산 식으로 답사과정을 밟았을 경우에 자주 발생한다.

결국은 땅투자 노하우는 현장답사방법이라 할 수가 있는 것.

땅은 지상물과 달리 주변가치와 상황에 지배 받기 때문이다.

현재의 존재가치를 통해 미래를 관철하는데 현재의 존재가치란 도로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도로가치와 그 연결관계를 통해 미래가치를 견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답사 시 도로계획과 도로의 필요성을 검증, 검토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초보자는 아파트답사과정을 밟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완성물을 보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보자가 땅 답사과정을 밟을 땐 현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가이드가 필요하다.

미완성물을 답사하는 것이기에 땅 모색이 쉽지 않다.

도로의 완성도가 낮기 때문이다.

지적도가 필요하다. 지적도 보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가이드가 필요하다.

미완성물 답사 시 주변의 주거시설과 도로시설 등에 집중한다.

땅 자체로서 땅의 미래가치를 판단하는 건 무리이기 때문이다.

주택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고 토지는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주택은 나이를 먹고 토지는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

완성물과 미완성물의 차이인 것.

미완성물은 대자연의 가치이다.

용적률을 사용하는 주택과 달리 토지는 건폐율만 존속한 상태이다.

대자연의 나이상태를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주택은 개발기간이 존재하나, 토지는 개발기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토지는 고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 때문.

토지가 대지화 되어갈 때가 고정성이 변하는 시점이다.

생지는 나이가 없지만 대지는 나이가 있다.

지목변경의 과정을 이미 거쳤기 때문이다.

집 투자 - 주변 편의시설과 교통시설을 보고 투자한다

땅 투자 - 주변 접근성(도로관계)과 개발계획, 지역랜드마크의 힘 등 변수작용에 투자한다

개발의 정의 - 자연보호 위주의 개발(규제해제가능지역)

부동산의 보호자 = 부동산주인 혹은 이해관계인

부동산은 보호대상이다.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

(1) 개발가치가 높은 공간

(2) 보호가치가 높은 공간

(1)과(2)의 지경은 항시 공존한다.

개발의 가능성과 타당성이 높은 공간 내에서 규제해제가 가능한 이유다.

국토의 특성 - (1)의 넓이 < (2)의 넓이

(대도시면적보다 대자연이 차지하는 면적이 훨씬 넓기 때문)

땅투자에 성공한 자 - 땅 답사를 반복적으로 다양하게 경험을 한 자

예) 지역성질을 간파한 상태(인구의 성질을 간파한다)

땅투자에 실패한 자 - 이론공부와 세미나 참석에 만족한 자

(응용 및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인구의 성질을 알 도리가 없다)

땅 답사 - 공간과 공간 사이를 통해 시간(예-투자기간, 공사기간)을 간파한다

땅답사는 공간의 이동현상이다.

도로의 연속성과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지역접근성을 통해 미래의 잠재성을 견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랜드마크와의 접근성, 그리고 지역주거인구와의 접근성을 고려한다.

지역핵심은 주거인구와 랜드마크이다.

지역핵심과의 접근성을 답사 시 반드시 체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