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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강한 고착관념이 나를 바보로 만든다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225 | 2020.02.14 15:52 | 신고






음식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재료는 '물과 불'이요


부동산의 존재감을 인정할 수 있는 재료는 '물과 산'이다.


대자연의 존재가치가 곧 개발재료이기 때문이다.


즉 규제 공간을 풀어 개발 대상화+동산화 하는 것.



생지(완성도 낮은 땅)의 원료는 '물과 산'이다.


대지(완성도 높은 땅)의 원료가 '생지'라는 증거다.



투자자는 정보에 예민한 자.


매일 매번 대자연이라는 대형공간과 더불어 시간에 지배를 받는다.



대자연의 가치 - 1) 높은 보호와 보지의 가치 - 실용성, 실수요가치


2) 개발가능성이 높은 개발가치 - 투자가치




범민들 입장에선 부동산정보는 두 가지로 점철된다.


언론을 통해 부동산정보를 취득하는 우리는 가격정보


대신 가치의 정보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가격정보와 가치정보의 차이는 극과 극.


비교대상이 아니다.



가격정보의 신뢰도는 낮지만 가치정보의 신뢰도는 높기 때문이다.


가치의 기준은 확실하다.


생명력과 지속력이 높다.


가격정보는 지극히 주관적.


가치의 정보는 객관적이다.


가치정보를 알 수 있는 기관은 지자체와 국가요


가격정보는 동네 중개업소를 통해 취득하는 게 현실.


가장 큰 난점은, 들쭉날쭉 가격기준선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가치의 기준은 지자체 수준.


정확하다.


서민들입장에선 지방분권화 및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지역성질과 성격에 부합하는 지역개발정보를 얻을 수 있다.


투명성이 확보된 지경.


대신 개발가능성과 타당성을 검증, 검토할 수 있는 건


개인투자자의 몫이다.



가치를 통해 가격을 정하는 게 순리.


실패율이 낮다.




무조건 싼 물건을 찾는 것도 문제다.


개미들이나 하수들은 싼 물건을 모색한다.


좋은 땅이 쌀리는 만무. 당연히 거품이 주입된다.


싼 땅을 접할 땐 단순히 보유의 개념으로 들어가는 게 순리.


싼 땅에 대박 운운하는 건 로또복권에 인생을 거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인생하수는 물건이 싼 이유를 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시간에 지배 받는 인생이다.


고수가 국토의 가치와 지자체 가치에 집중할 때


하수는 시세와 가격에 지배 받는다.


저렴한 물건에 모든 걸 건다.












고수가 국토의 특성을 알아볼 때 그 시간에


수들은 가격의 특성을 알아본다.


헛수고 하고 있다.




국토의 특성 -


완성도(완숙도) 높은 땅보단 완성도가 낮은 땅이


훨씬 많아 좋은 땅(희소성 높은 생지) 찾기가 쉽지 않다.


투자자에게 부동산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리라.



옥석 가리는 방도가 곧 노하우인 셈.


양적으로 맹지가 대지 대비 훨씬 많으나,


완성도 높은 대지의 가치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건 아니다.


대지 자체, 전체는 그저 단순한 하드웨어 상태이기 때문이다.


입지인 위치가 형편 없는 상태의 대지는


위치가 괜찮은 맹지보다도 훨씬 미약(나약)하기 때문이다.


지역존재가치가 낮아 지역애물로 잔존하기 십상.


대지가 하드웨어상태라면 '위치'는 하드웨어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인 '소프트웨어'인 것이다.


요컨대 부동산은 하드웨어요 인구는 소프트웨어인 것.


인간은 하드웨어 대신 소프트웨어에 투자해야


그 가치를 직접적으로 목도할 수가 있다.


무조건적으로 공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


역부동산(지상물)에 투자하는 건,


자칫 잘못했다간 지역공실에 투자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토에 맹지가 대지보다 훨씬 많은 건


인구증가지역보다 감소 및 정체지역이


더 많은 이유와 연관 있다.



인구증가지역의 특성 - 희소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를 테면 대기업의 힘을 통해 진보, 발전 중인


경제신도시 평택은 화성과 더불어,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거대도시로서 전진할 수 있는 모토가 마련된 지경.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 -


투자적정(적합)지역으로 리스크가 낮아 매력적이다.


생명력이 넘친다.



리스크 줄이는 방법 - 인구증가지역에 투자하기


즉 희소가치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잠재가치에 투자하기 보단 희소가치에 투자하라.


잠재가치는 추상적이지만 희소가치는 희망적,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희소가치의 도구 - 인구증가상태와 인구밀도


(단순히 지상물 및 시설물의 증가가 아닌 것!)


단순히 인구밀도가 높고 인구규모가 크다고 해서


희소가치가 높은 건 아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상태이고 인구규모가 큰 상태이지만


인구가 감소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큰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재가치의 도구 - 희소가치


희소가치와 잠재가치가 정비례할 때 기회의


땅을 모색할 수 있다.


희소가치와 잠재가치가 하나로 연동될 때


새로운 투자가치가 발생한다.











인구감소지역에 투자하는 자 - 실수요자


(투자자가 관심 갖는다면 리스크가 너무도 크기 때문!)


실수요자는 시간에 쫓기는 자가 아니니까.


시간적 여유와 정서적 여유가 철철 넘치는 자가 실수요자이다.


실수요자는 인구증가와 가격오름세 등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는 정서적 여유를 함유한 자.


투자기간이나 개발기간 등 시간에 지배 받지


않는 자가 곧 실수요자다.


인구증가와 가격오름세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는 여유가 존속!!


그러나 투자자는 시간(환금성)과 매일 싸우는 전투병과 같은 존재다.


실수요자는 편익성에 지배 받는 자.


환금성(시간과 조급증)은 삶의 질을 파괴하는 조급함과 연동한다.


환금성은 편익성과 무관한 성질이다.


삶의 질과 직결되는 편익성과 시간과 관련 깊은 환금성의 차이는 극과 극.


물론 편익성이 성숙된 상태라면 투자가치가 높아 환금성도 높아질 수 있다.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서로 연동할 수 있는 것이리라.










물질적 자유와 정신적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자는 투자한다.


투자의 목적이다.

경제적 자유와 정신적 자유, 그리고 육체적 자유는 반드시 하나로 연결된다.


조급증에 의해 움직이는 자는 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자유는 새로운 자유을 낳기 때문이다. 조급증은 실수를 낳는다.


유와 여유를 상실한 투자는 투자가치를 상실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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