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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가치 기준은 다양할 수 있겠지만 개인투자자입장에선 '수치' 대신 '위치'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부동산투자에 실패한 사람들 대다수가 수치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치라는 감옥에 단단히 갇혀 있는 상태인 것. 반대로 성공한 사람은 수치의 힘과 성격 대신 위치의 힘을 믿는다. 자신감이 넘치는 이유이리라. 투자자의 자신감은 투자에 관한 책임감이나 의무감과 일치한다. 요컨대 수치는 감옥상황을 상징하지만 위치는 유토피아를 상징한다. 부동산의 위치는 고정성을 의미하고 지속성을 유지한다. 부동산 관련 수치는 변동성이 심하고 정확성이 떨어진다. 부동산 수치는 부동산 정보의 습성과 흡사하다. 생명력이 낮기 때문이다. 시간과 비례, 연계된다. 뉴스의 성질과 매우 유사하여 촐랑거린다. 가짜뉴스와 진짜정보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부동산노하우이다. 분별력 강화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부동산노하우의 의미 - 치료제를 모색하는 과정. 치료방법(부동산백신)을 찾는 것이다. 부동산은 규제의 대상이거나 규제상태이기 때문이다. 예) 단기규제(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장기규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없는 부동산을 찾는 자 - 개미들, 비현실적인 사람들이다 규제 없는 부동산은 없다는 게 국토의 실상(현실)인 것. 그건 변할 수 없는 부동산 구조 때문(예-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국토의 여느 공간이건 이런 진리와 순리를 어긴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규제 치료방법을 모색하는 자 - 고수, 현실적인 자이다. 고수는 개발의 타당성에 집중하고 하수는 개발규모에 집착한다. 개발형태를 소홀히 대한다. 형식적인 개발 - 개발의 타당성이 낮다 현실적인 개발 - 개발의 타당성이 높다 【수치 < 위치】 이러한 부등호를 거듭 강조하는 건 수치는 이론에 불과하고(통계와 자료에 불과하다) 위치는 실전과 체험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곧 답사과정을 통해 인식이 가능하다. 이를 테면 개발면적, 개발비용, 개발기간 등 외부 요인에 집착하는 대신 개발 위치인 입지상태에 집중한다. 위치가 곧 가치를 적극 대변하는 것. 위치가 탁월하다면 인구유입, 입성이 수월하다. 당연히 자연히 개발기간이 단축되어 비용절감 및 개발규모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것이다. 투자자는 '정치하는 자'이다. 정치인(성공인)이란 바른 위치(자리)를 잡은(선점) 자이다. 정치인은 탁월한 입지를 선점한다. 탁월한 입지조건 1. 대기업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지주의 힘을 적극 수용(현재가치)한다. 2. 개발위치(미래가치)에 집중한다. 땅의 단기투자가 가능한 경우 1. 위치가 탁월한 경우 - 국가와 지자체가 개발한다 예) 대기업 정치인 등 국토권력과 금력을 소유한 지주들이 집중 몰려 있는 지역 (지역가치는 지주가치와 연계되기 때문) 2. 자신이 전용과정을 직접적으로 거쳐 환금화, 대지화과정을 밟는다 무에서 유(분양)를 만든다. 창조한다. 직접 개발 및 기획한다. 1-개발위치가 중요하다. '작은 도로'가 '큰 도로'로 변한다(맹지가 주거 및 상업지로 변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존재, 탄생한다) 2-도로위치가 중요하다(지금당장 건축행위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 투자형식 그 이상으로 투자자의 종류 역시 다양하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1. '지역인구'에 투자하는 경우(주거인구가 급증하여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2. 지역지주의 힘에 투자하는 경우(정치인의 힘을 믿는다) 3. 지역부동산의 움직임과 힘에 투자하는 경우(아파트단지공사, 마천루공사현장을 믿는 것) 투자자에겐 자신의 입맛(개성)에 맞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도자 역할이 곧 지도 역할을 하는 것. 지도는 큰 지도인 지역안내도와 작은 지도인 지적 및 임야도가 존재한다. 확률과 자료 등에 지배받는 경우도 있다. 예) 건폐율과 용적률에 투자하는 사람 고용률과 취업률에 투자하는 사람 공실률상태를 보고 움직이는 자 부동산거래량에 투자하는 자 부동산사용량에 투자하는 자 수치에, 통계에 투자하는 자 성질에 투자하는 자(지역성질, 지역형질) (1) 중개업소(지역부동산) 정보 통해 움직이는 자 - 하수 (2) 지자체 정보 통해 움직이는 자 - 고수 중개업소도 지자체 정보를 통해 움직이기 때문 1. 언론 정보 통해 투자 - 고수 2. 여론(소문) 통해 투자 - 하수 언론과 여론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와전, 변질되기 때문이다. 확대재생산되기 마련. 언론을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어서다. 가격뉴스 대신 가치뉴스에 집중하면 된다. 가격의 재료가 가치이기 때문이다. 이는 변할 수 없는 순리, 진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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