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람과 부동산엔 진한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사용가치와 보호(보존)가치의 공존현상이다.

서로가 의존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상호보완관계를 지속하여 사람이, 부동산이 이 땅에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힘(이유)이다.

사람은 부동산 가치를 통해 몸값상승의 기회가 부여되고

부동산은 사람(지주+위정자와 개발자) 가치와 능력이 진보와 발전의 통로가 되어 가치가 상승할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의 사용가치와 부동산의 사용가치의 도구 - 돈(금력)

예) 부작용 예측이 불가능한 개발비

사람과 부동산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매개체가 곧 개발비용(돈)과 개발의 당위성이다.

사람과 부동산이 단절된 상태에선 희소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질 것이고

서로가 화합을 통해 연결고리가 이어진다면 희소가치가 계속 높아져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사람은 인구, 지주(부동산주인, 부동산보호자), 개발자, 위정자 등으로 분리(정리), 분류가 가능하다.

마치 부동산이 땅, 상가, 아파트, 전원주택 등으로 분류되듯 말이다.

'꿈과 현실 사이의 도구'가 바로 '사람과 부동산관계의 연속성'인 것.

'꿈(미래)'과 '현실(현재)'의 특성 - 두 가지 사안(상황)은 반드시 연결된다는 점이다.

'과거'라는 '큰 경험' 역시 미래와 현재를 연결하는 연결도구!

조직력은 잠재능력의 다른 말.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선(큰 경험) 미래(잠재)를 볼 수가 없다.

조직력은 지역조직력과 지역구성력을 의미한다.

구성력(構成) - 여러 부분이나 요소들을 얽어 짜서 체계적인 하나의 통일체를 만드는 능력(조성능력)

조직력의 예) 꿈과 현실관계의 지속성, 연속성

예2) 인구의 연계성-

1) 주거인구(노인인구, 아이인구, 젊은인구)

2) 유동인구

주거인구와 유동인구가 단절된 지역에선 미래예측행위는 사치에 불과하다.

가치발견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치와 사치의 차이는 마치 중독과 정독의 차이 처럼 극과 극의 상황.

중독과 정독의 차이는 집착과 집중의 차이로 점철된다.

중독은 집착으로 판단력과 변별력을 상실하고 만다.

정독은 집중의 다른 말. 판단력, 변별력, 분별력을 극대화한다.

구성력의 걸림돌, 최대적이 바로 중독인 것.

지역중독현상(증상)과 지역정독능력의 차이점 - 실패와 성공의 차이로 점철된다. 즉 실패와 성공의 경계선

(기준)이다.

지역정독능력을 극대화 하는 과정 = 반복적인 답사과정(정독능력이란 접근성을 바라보는 능력이기 때문)

부동산의 가치와 부동산의 사치 사이엔 부동산의 잔치가 숨어 있다.

잔칫집의 집값엔 거품이 주입되기 마련.

가치를 버리고 가격부터 정한다.

가치와 사치 사이에 잔치가 잠입하는 순간 해당지역의 싱싱한 희소가치를 기대할 수 없다.

이미 가격이 변질된 상태(거품을 의심 받을 수 있다)이기 때문.

소문난 잔치에 먹잇감(현장감)이 없는 건 가치와 가격이 단절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언론이 여론 조장에 앞장을 선다. 화려한 개발계획이 개발의 당위성을 앞선 모습.

즉 결과(가격)가 과정(희소가치)을 무시한 처사이리라.

부동산가격과 부동산가치 사이엔 항시 반드시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즉 부동산주인의 권력이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수치(통계)와 사치 사이 - 잔치 난무(정확성이 떨어짐)

위기와 호기(기회) 사이 - 가치 존재(모색할 수 있는 능력이 곧 부동산노하우인 셈)

'가설'이겠으나 부동산의 탄생과 언어의 탄생은 거의 같은 길이라 본다.

생일이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자가 흡사해서 하는 말.

부동산 브리핑, 부동산 강의, 부동산 세미나 등은 전문가의 말을 통해 전달, 조달된다.

'말잔치'는 교언영색, 감언이설, 견강부회, 침소봉대 등을 대신한다. 대변한다.

언어(하드웨어)는 행위(소프트웨어-대지화, 택지화)의 재료이기 때문이다.

언행일치와 언어도단의 차이는 접근방법과 방식의 차이로 점철된다. 전자의 경우 해당지역의 희소가치는 계속적으로 진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