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가격이 오르는 이유(힘)는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의 일정 수준의 순환구조의 유지 때문일 것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선 부동산 주기가 거의 일정하다.

오르거나 내린다.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거나 소강세를 유지한다. 이를 어긴 적이 없다. 예비투자자 증가의 이유다.

가령 강수확률은 예상하기 힘드나, 기온(춥거나 덥거나) 예측은 거의 비슷(완벽)하다. 정확한 수치 대신 체감지수 의존도가 높은 것이다.

아파트가격은 영원히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다. 가격변화가 심하다. 부동산의 꽃인 아파트가 언론에 자주 회자되어서다.

토지와는 사뭇 다른 양상(성격)이다.

실수요인구인 주거인구가 몰리면 가격이 뛰지만 미분양 및 미입주현상이 일어난다면 가격이 하락한다.

그러나 미분양현상은 영원할 수가 없다.

아파트는 의식주 중 주(주택)일 테니까. 삶의 필수종목이 집이다.

의식주 형식과 형태에 따라 인구변화현상이 일어난다.

즉 아파트가격이 움직이는 건,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영원히 유지, 보지되기가 쉽지 않아서다.

변화의 물결을 인력으로 막을 수는 없다. 나랏님도 억지로 막지 못한다.

인구에 의해 꿈틀댄다.

영원한 실수요인구는 없다.

가격이 지속적으로 뛰면 투자가치에 집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투자가치(시기)가 지난 부동산은 실수요가치를 기대하지만 이 역시 영원할 수 없다.

실수요가치가 말이다.

내 부동산 인근에 지하철이 연장되거나 큰 도로가 신설된다면 실수요가치에 변화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인구이동현상이 촉발된다.

부동산의 가치(신분)는 사람의 가치(신분)와 일맥상통한다.

죽는 방법보다 사는 방법이 더 많아, 인간이 살 수 있듯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실패 방법보다 더 많을 수 있어 투자자가 여전히 발생하는 것 아닐까 싶다.

사람이 존속하는 힘일 것이다.

사람과 부동산의 차이 - 사람은 장점은 많으나, 부동산은 장점이 적다. 사람에겐 표현의 자유인 언어가 존재한다.

하드웨어(부동산=자연)과 소프트웨어(인구)의 차이다.

부동산은 사람(부동산주인, 부동산보호자)에 의해 표현된다(예-용도).

토지값이 오를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아파트의 증가 때문이다.

즉 택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맹지가 택지화 되는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면 토지값은 오른다.

아파트 주가(가치)가 바뀔 때 인근 땅의 가격은 오른다.

아파트 주위, 주변엔 반드시 녹지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주거지역 인근엔 반드시 녹지지역이 공존하는 게 부동산 구조.

토지값이 오르는 이유 - 주기적으로 발표(발효)되는 개발계획 때문

도시개발계획의 결과물 - 아파트 등 주거시설물의 입성현상

도시개발계획은 위정자와 정치지망생(정치희망자)의 희망 공약 재료.

주기적으로 다가오는 선거 철에 이용한다. 발표, 발효한다.

결국은, 부동산 개발청사진은 도시개발계획이요 이는 맹지가 택지로 변하고 맹지가 대지로 변할 수 있는 기회인 셈.

작은 개발계획에 의해 맹지가 대지로 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건축행위(농지 및 산지 전용과정)에 의해 지목변경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오지와 맹지가 대지로 바뀌거나 도로가 신설되는 경우 -

이것이 큰 개발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당연한, 순리)이라면 문제가 없으나

만약 대지와 도로가 신설되는 목적이 가격상승이라면 큰 문제다. 접근성 따위를 무시한 결과(처사)이기 때문이다.

예) 대지의 가치와 도로의 가치보단 대지 및 도로의 가격에 집착하는 행위.

환금성의 도구로 악용되는 경우다!

대지와 도로가치의 변화 - 큰 개발의 과정 중 일어나는 자연적 현상

단 작은 개발(전용과정) 중 가치가 변할 때 접근성을 보지(인지) 않는다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환금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