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옥상정원

 해외 패시브주택으로 소개되는 곳을 보면,

옥상에 정원을 가진 형태도 참 많은데요.

외부의 열을 막아주고, 내부의 열이 유출되는걸 막아주는 역할에다가

정원이 주는 혜택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블러그출처

국내에도 많은 옥상에 정원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도시 녹음에 더 좋아진다는 점에서는 환영~~

하지만, 깊지 않은 흙, 높은 위치에 나무를 많이 심는 정원은 싫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취향~~~

오늘은 세계 열 곳의 옥상정원을 소개할텐데요.

도심의 옥상정원보다는

전원주택의 지붕에 정원을 만드 곳들을 소개할게요.

이런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사랑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곳들은 보다 기능적인 면에 초점을 둔 곳이 많답니다.

요렇게 움직 형태이 경우도 만후요.

이 경우에는 옥상정원이라기보다 그냥 움집이라고 해야할지도..

디자인도 모던~

소재는 친환경~

주위는 녹음에 둘러쌓인 정말 천국같은 곳인데요.

지붕과 벽면을 감싼 덩굴 때문에

집도 주변에 융화된 느낌이 드네요.

요렇게 나무로 된 덩굴길도 좋아요.

마치 이 단계에서 저 단게로 하나 업그레이드돈 기분이랄까~~?

집의 여유있는 공간에는 모두 나무를 심은 듯~~~

옥상부터 테라스, 벽 위까지 녹색이 가득~~~

나ㅜ가 주변으로부터 시야를 가려주는 역할도 한 듯 합니다.

잔디가 깔린 옥상~~~

꼭 디자인 때문만이 아니라면, 이렇게 심플하게 하느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사실 옥상정원은 효과가 많지만,

설치가 쉽지 않고, 유지 보수도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솔리스톤 천연마감재가 있어서

내부에 칠해주고 부어주고(? 셀프레벨링) 하는 것만으로

흙집 효과를 낼 수 있다는건 어떤 면에서 축복이네요.

주택 건축은 기능, 실용, 디자인 면에서 모두 계속 바뀌어가는데,

그게 꼭 첨단 소재, 미래지향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과거로 돌아가는 부분들이 많다는게 재미있어요.

과거와 현재를 융합한 새로운 장점을 가진 주택이 나오는 거겠죠.

Skalholt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Skaftafell국립공원 (아이슬란드)

(사진 : boredpanda.com) ruwhitejaguar.livejournal.com

Hofskirkja (아이슬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