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인테리어/DIY] 연못의 절반을 흙과 돌로메워 옮겨지은 전통가옥
qk바이올렛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356 | 2020.03.27 19:05 | 신고

 

연못의 절반을 흙과 돌로메워 옮겨지은 전통가옥

 

 

연못의 절반을 흙과 돌로 메워 33㎡ 남짓한 한옥을 세웠다. 넓은 터를 놔두고 유독 어렵게 집을 지은 이유는 연못 너머 벚꽃나무 때문이었다. 일년 중 고작 닷새, 화려하게 피고 지는 그 찰나를 위해 곱절의 정성을 들인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벚꽃 흐드러진 물가에 한옥의 처마선이 아롱지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 아래 '물꼬방'이 자리한다. 벚꽃 피는 계절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찾은 날, 왈츠를 추듯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물꼬방의 다실을 다시 마주했다.

                                        블러그구경가기  

 

 

 


 

   

자연을 비껴 지은 이축 한옥

덩치 큰 벚꽃나무과 한옥으로 지은 다실 사이, 자연 그대로의 생태 연못이 있다. 집이 물 위에 반쯤 걸친 형상인데, 실제로 연못의 반을 흙으로 메운 후 건축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구조는 오랜 시간 터를 두고 고심한 경우라야 가능할 터. 물꼬방의 주인장 김산동 씨는 20년 전부터 이곳을 오가며 집을 스케치했다.

"다실 뿐 아니라 물꼬방 전체에 덤프트럭 5천대 분량의 흙을 쏟아 부었으니 대단한 토목 공사였죠. 자연 그대로의 경사는 유지하되, 땅의 습한 기운을 막고자 암반과 흙으로 단단히 기초를 만들었습니다." 8년 전 시작된 공사는 한정식 레스토랑, 카페, 다실에 이어 얼마 전 갤러리 리모델링까지 마쳤다. 이제는 '물꼬방'이란 이름 아래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와 생태문화 가꾸기의 큰 장으로 변모해 지역의 값진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배부르기 위해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심신을 정화하고 생기를 얻기 위해 먹고 사는 것"이라 강조하며, 이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다. 친환경에 대한 의지는 건축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졌기에 그에게 한옥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 01 욕실은 밀폐된 샤워부스와 작은 세면대로 채워졌다.

↑ 02 수납을 위한 붙박이 수납장. 과감한 색채의 문짝에 나비경첩을 달았다.

묵은 맛 내는 고재 활용하기

물꼬방의 한옥은 조금 특별하다. 기둥과 보에 쓴 나무들은 색이 일정치 않고 굽은 정도도 제각각이다. 한옥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전통 문살의 창호도 없다. 켄터기하우스 풍의 너른 데크와 출입문의 입면은 다소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이 집은 고재(古材)만을 이용해 새로 짜 맞춘 한옥입니다. 20년 전부터 이곳 저곳의 한옥에서 해체된 고재들을 모아왔어요. 이들을 다시 버무려 새로운 형태의 집을 만든 것이죠. 데크 난간으로 쓰인 원주목 하나까지도 세월의 때가 묻은 고재랍니다. " 힌트를 듣고 보니, 과연 공간마다 풍기는 향이 새삼스럽지 않다. 오래 삭힌 묵은지처럼 깊은 맛이 밴 한옥이랄까.

[솔리스톤] 오래된 욕실의 변신 친환경 코팅제, 줄눈코팅, 욕실리폼


쇼핑몰 : 솔리스톤 상품

http://www.codibath.com/ ☎ 1688-0367

옥션 솔리스톤 코팅제 바로구매go▶

솔리스톤욕실 : 욕실리폼 / 타일코팅 / 줄눈코팅 / 욕조리폼

http://www.wooriyoksil.com

천연마감재 /  / 백토,규조토 / 욕실천연코팅제

http://www.eco37.com/

 

솔리스톤 욕실코팅제 사용전과후

트인



모아 둔 고재들은 폭과 길이가 제한적이라서, 집은 이를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좁은 12자 폭을 그대로 따르고 대신 'ㄱ'자 형태로 꺾어 배치를 달리 했다. 현대인의 바뀐 체형을 감안해 층고는 더 높이고, 간단한 입식 부엌에 건식 욕실을 더했다. 인테리어도 변화를 시도했다. 문살이 있는 창호는 조망을 방해하기 때문에 단열이 잘 되는 통창을 선택했고, 붙박이장과 욕실문은 과감하게 녹색으로 페인팅했다. "80년대 남프랑스 지방을 여행하면서 3대가 함께 사는 집을 찾은 적이 있어요. 각 세대별로 지은 집이 나란히 서 있는데, 그토록 잘 어울릴 수가 없었지요. 과거와 단절하는 것이 아닌 유대를 갖는 건축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물꼬방의 한옥은 교두보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물꼬방의 본채라 할 수 있는 한정식 레스토랑 역시 고택을 이축해 지어졌다. 서울 명륜동에 있던 80년도 더 된 한옥이 그 전신이다. 당시 300㎡ 면적에 달하는 상류층 저택이었기 때문에 대들보, 서까래 등 목재뿐 아니라 장대석과 주추, 기와, 장석 등까지 다양한 고재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은 적재적소의 위치에서 전통의 분위기를 모으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집과 정원 전체를 아우르는 담은 기와를 한켜한켜 쌓아 완성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가 살던 창덕궁 낙선재에서 나온 기와다. "사람과 집,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꿈꿔 왔죠. 한옥은 공예품인 동시에 사람에게 가장 친근한 생태적인 집입니다. 의식주, 이 모든 문화는 이러한 생태에 기초해야 합니다." 색과 향과 맛.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진정한 먹거리라고 한다. 사람이 사는 곳도 마찬가지다. 세월의 묵은 향이 어우러진 한옥은 생태적 삶을 꿈꾸게 하는, 우리만의 집이다. 출처 : 농가 한옥 리모델링

 











[솔리스톤] 벽지대신바르는 / 천연마감재 / 천연페인트 / 아토피,비염 / 새집증후군

솔리스톤 상품

http://www.codibath.com/

옥션 솔리스톤 금운모 바로구매 go▶

천연마감재소개 : 백토,규조토,금운모,흑운모,일라이트,옥,황토


창업안내 / 무점포소자본창업 / 백토,규조토 / 친환경욕실코팅제

http://www.eco37.com/



솔리스톤 천연마감재 금운모 상품 보기▼

http://www.codibath.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7



한옥 인테리어 [천연마감재 금운모] 바닥 셀프레벨링~~

금운모 바닥 셀프레벨링 시공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한옥의단점

한옥은 춥다, 관리가 어렵다는 점 때문일텐데요.

그 중에서도 고민들 많이 하셨던 한옥 바닥...

몸에 좋고, 귀한 금운모...

금운모의 장점만 한옥 바닥에 깔고 , 단점은 멀리 치우고 싶으셨던 분들!!

이제 아주 간단하게 셀프레벨링으로 시공하는

솔리스톤 금운모 바닥 마감재로 고민을 해결해 보세요!!



솔리스톤 천연마감재 금운모 바닥 셀프레벨링 자세히 더보기▼

http://blog.daum.net/woori-yoksil/6941459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