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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파트투자와 토지투자의 성격이 다른 이유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17 | 2020.04.01 04:42 | 신고



투자자는 부동산을 통해 '분만의 힘과 분할의 힘'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분만과 분할은 아파트보단 토지(생지)의 성질에서 그 역할이 지대하다.

실수요가치가 높은 아파트 대신 토지에서 잠재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완성물인 지상물에서 분만과 분할의 힘을 모색하기 쉽지 않다.

서울 강남의 희소가치가 최고 수준인데 시간이 갈수록 평당가 신기록을 세우고 있지 않은가.


토지 자체가 그 힘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모토가 분할과정이라면

한 지역 자체의 힘이 극화되는 모토는 분만의 힘이다.

예컨대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분당신도시는 2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판교신도시를 분만하여

신도시 신화와 성공을 이끌었고 역시 1기 신도시인 중동신도시는 대장 3기 신도시의 분만을

준비 중이다. 임신8개월이다. 1기 일산신도시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도시 고양시엔 창릉신도시(3기)가

입덧 중이다.

인구규모가 화성시와 비슷한 부천시 전체인구는 감소세이지만 중동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


결국, 좋은 땅의 조건은 분만이 가능하고 분할이 가능한 땅인 것.

넓게 본다면 분만의 가능성과 분할이 연계되는 것이다.

인구를 분만하여 젊은 지역으로 진화시킨다.

출산가능인구가 한 지역을 변화시킨다. 그러나 노인인구가 증가한다면 분만능력이 약화된다. 인구감소가 우려된다.

노인인구과 젊은인구의 차이다.

분만이 큰 틀에서 볼 수 있는 시야라면 작은 시야는 분할인 것.

건축행위에 집중되어 있어서다.


분만이 가능한 지역이 투자가치가 높고

분할이 가능한 지역은 건축행위가 수월하다.

분만은 분할을 낳는다. 필지 분할작업과 획지 분할작업의 차이다.

전자가 개별적이라면 후자는 비개별적. 필지와 획지 역시 연계된다. 단절되지 않는다.


투자자는 가능성(잠재성)에 투자하여야 한다.


1. 분만이 가능한 지역

2. 분할이 가능한 지역(필지건 획지건) - 지분투자와 대지지분(재건축)

3. 규제해제의 가능성 - 개발의 가능성과 연계



'정리'의 기술 = 재테크노하우


순리의 도구 - 정리(정립)


1. 도시가 도시를 낳는 국토 구조

2. 인구가 인구를 낳는 국토 구조


1의 상황과 2의 상황 역시 단절되면 투자가치가 염려된다.

집과 땅의 차이는 분만능력의 차이이다.


집은 시간이 독, 소모품이라 세월 앞에 장사없다.

차후 철거대상이다. 새로운 땅으로 재탄생 하기 위한 시간투자가 만만치 않은 지경(용적률의 변화과정).

그러나 땅은 건축 대상이다. 철거 대상이 아니다. 잠재력을 기대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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