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험한 지분투자(토지사기 사례)

1. 평당1만원짜리 땅에 지분투자하는 경우 - 평당1만원짜리 땅의 활용도는 거의 최하수준으로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접근도가 거의 0 수준! 개발계획이 전무한 땅으로 관심도가 최악!!

인기 없다.

평당1만원수준의 땅엔 개발계획이 존재할 리 만무한 것이다. 이런 땅에 지분투자하는 건

자살행위다.

2. 개발계획이 전무한 평당 기백만원의 땅도 마찬가지.

거품수준이라 환금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3. 개발계획이 전무한 대형평수의 땅을 지분투자하는 경우 - 지분투자자가 수백명에 이를 수 있다.

기준점이 파괴되어 환금화과정이 수월할 리 만무하다. 투자자 중 실수요가치 운운하는 바보도 있다.

4. 오지의 땅에 지분투자하는 경우 - 관심도와 이슈거리가 낮아져 환금성이 낮아진다.

현장감이나 접근도 면에서 최악이다.

5. 인구감소지역의 맹지를 지분투자하는 경우 - 인구소멸지역엔 젊은인구가 없어 절망적.

개발계획이 전무하다 보니 그 대신 자연의 가치(힐링공간)를 강조하기 마련이다.

힐링공간을 이슈거리로 극화시킨다.

힐링공간이 지역랜드마크인 셈이다.

그러나 투자가치엔 의심의 여지가 크다. 관심보단 의심의 범위가 더 크다.

개발계획이 없는 맹지의 미래가치는 0이다. 죽은 땅이다.

개발계획이 전무한 땅엔 반드시 도로가 존재해야 한다.

실수요가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평당1만원짜리 땅의 경우도 도로에 접해 있어야 한다.

이 역시 개발계획이 없어 실수요가치(힐링공간)로 활용해야 하니까.

그러나 개인적으로 개발비용(건축행위)에 대한 부담감이 커 서민들입장에선 접근이 수월치 않다.

쓰레기 땅 - 개발계획이 전무한 상태의 지분 토지(땅 크기가 크다)

명품 땅 - 개발계획이 확실한 상태의 지분 토지(소형 땅)

지분투자의 필요성 - 소액투자자의 전유물

필지분할의 투자형식(개별등기) - 고액투자자의 소유물(소형토지의 희소가치는 높다)

결국, 대형평수의 지분투자는 위험하다는 것. 소액투자자가 집중적으로 몰려 기대감을 크게 갖을 수 있으나 설령 개발계획이 잡혀 있다 해도 환금화에 걸림돌이 된다. 정보력과 자금력이 뛰어난 개발업자가 접근하는 게 낫다.

지분투자 시 소형평수에 개발계획이 단단한 땅을 잡아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