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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파트주인과 이기주의자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45 | 2020.04.13 15:46 | 신고


'현대인'의 대다수가 '이기주의자'이다.

문명의 이기를 사용 중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의 존재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70%에 도달할 지도 모른다.


아파트가 문명의 이기인 이유 -

오지에 아파트가 입성하면 주거인구가 입주하게 되어

아파트가 오지의 지역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자연스런 현상이다.

아파트가 지역핵심인 셈이다. 아파트의 주거인구가 지역핵심인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파트가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지역감정과 지역불균형의 화마인 것.

주택이기주의자의 부작용을 인력으로 막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층간소음문제와 주차전쟁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이어지고 있다.


도시지역의 핵심(용도지역) - 주거지역

도시개발(용도활용)의 중심 - 주거시설과 편익시설과의 연계

(상업지역이 도시개발의 중심이 아니다. 상업시설은 주거시설의 존재감과 직결된다.

뜨내기인 유동인구에만 의존, 의지하면 공실의 우려가 크다)


문명의 운명이 바뀐 계기 - 주택문화의 진화와 대형공동주택인 집합건물의 다양화.

도시개발이 계속 될수록 이기주의자 증가현상을 막기 힘들 것이다.

도시개발의 표상은 아파트 건설 아니랴.


100% 도시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특별시 안의 아파트거품현상이 계속 이어지는 건

지역이기주의의 표상! 이를 테면 부녀회와 중개업자 간 가격담합행위가 정부 몰래 자행되어지고 있는 것.

정부가 법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여전히 아파트 관련 이기주의는 팽배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또 다시 큰 거품을 기대(!)하는 아파트부자가 증가, 존재하는 이유다.

무려 13억이 빠진 30억짜리 아파트 미래가 어둡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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