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유망지역'은 '강자가 집중 몰려 있는 공간'이다.

예) 영원한(!) 투자유망지역 = 서울강남3구지역

이곳엔 강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기 때문인데, 강남 부동산기사를 집중적으로 내보내는데 일등공신을 하는 언론사간부가 강남집주인인 경우가 많다. 사는 곳은 달라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 이들의 '부동산 기획기사'가 강남거품을 부른다.

이뿐 아니다.

정경유착의 근간이 되고 있는 정치인과 재벌도 강남에 많이 살고 있다. 유명연예인과 법조인까지 우리 사회 강자들이 강남에 몰려 있다. 이들의 힘이 갈수록 막강해지는 건 유유상종하고 있어서다. 서로 정보를 공유, 소통하여 힘을 극대화 하려 노력한다. 상부상조한다.

결국 국토는 강자가 몰려있는 공간과 약자로 구성되어 있는 곳으로 나뉜다.

전자는 수도권(혹은 강남3구)이고 후자는 비수도권(혹은 강북3구지역)이다.

수도권은 서울이라는 특별한 힘(품격)에 의해 더 강대+광대해지고 있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을 합친 공간이기 때문이다.

마치 부자(정치인)가 부자(경제인)를 만나 그 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가격담합행위에 도통한 자들이 바로 강남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 부동산의 고수와 선수들이 게임 중이다.

우리들을 슬프게 하는 분명한 사실(현실)은, 강자와 약자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유유상종, 부자는 부자를 만나지 서민을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정보의 힘을 이용하려는 부자들은 사업파트너를 만난다. 서민에 시간투자 하지 않는 이유다.

사람들 관심사가 높은 공간 -

제2의 강남(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일대)과 제3의 강남(화성, 평택 -  화성 평택 대비 판교 등의 경우 거품이 심해 접근이 쉽지 않은 지경), 강북지역의 인구들도 강남입성을 원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제2,3의 강북'은 존재하지 않지만 제2,3의 강남은 영원히(!) 존속할 것이다. 작금의 추세로 사람들 관심도와 집중도가 이어진다면 말이다.

보수 언론의 막강한 힘에 의해 강남은 더욱더 규모가 큰 보수로 성장할 것이다.

강남은 대한민국 부동산의 아이콘으로 이미 자리매김을 한 상태다.

중요한 점은, 분당 및 판교신도시가 있는 성남시 인구는 감소세이지만(유동인구 규모가 주거인구의 3배 육박!-성남은 교통 소통에 유리한 입지라서다+분당신도시일대와 서울강남역 주변은 같은 분위기-인근의 인구를 흡입하는 흡입력이 강하다) 화성, 평택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수요가치가 높은 성남 대비 화성, 평택은 투자가치가 높다는 증거다.

투자자가 바로 인식할 점은, 강자가 몰려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강남3구와 경기도 일부지역이 바로 그곳. 희소가치가 높은 곳이다.

강남3구지역은 아파트 투자지역으로 현실에 투자하는 것이다.

강북 대비 강남의 역사는 짧지만 강남은 과거의 치적(복부인들의 성공사례와 부동산투자노하우)에 투자한다.

경기도일대는 토지투자로 유망한 지역이다. 관내 31개 지자체 중 14개 지역의 인구가 증가세다(김포, 화성, 평택, 고양, 하남, 남양주 등).

미래에 몸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지금과 같은 강남의 힘이 보지된다면 제4,5의 강남이 충청권일부지역으로도 퍼질 수 있을 것.

이를 테면 서해선이 생길 충남 당진이 평택 화성의 힘에 영향을 받아 도약점을 도출해낼지도 모를 일. 경기도일부지역의 거품수준이 너무도 높아서 하는 말이다. 서울 거품으로 인해 경기도인구가 급증하듯 경기일부지역의 경이로운 거품 또한 충남지역이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