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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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자자가 눈여겨 볼 사안은 '사람의 힘'이다.

주변의 부동산가치는 사람의 힘을 통해 발현하는 법이니까.

무조건 주변의 아파트와 편익시설물이 증가한다고 해서 가치가 높은 건 아니다.

비어 있는 편익공간은 지역혐오시설이 될 수도 있어서다.

사람의 힘이 필요하다.

부녀회와 주민자치회의 힘을 통해 단합된 가격을 표출할 수가 있다.

중개인들의 모임을 통해서도 가격을 올릴 수 있다.

땅도 마찬가지.

주변 부동산의 양적가치보단 인근 지주들의 힘에 의지하는 데 집중할 필요 있다.

예컨대 대기업과 정치인의 힘을 믿는 것.

내 땅 주변에 권력자들이 있다면 호가호위를 바랄 수 있기 때문이다.

개미(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동산노하우와 지혜다.

이해관계자들의 역할과 역량을 역이용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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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아파트건 토지건 투자자가 집중적으로 알아볼 사안은

부동산의 양적가치보단 질적가치다.

다수의 개미들의 힘을 믿기 보단 소수의 권력자(지주)를 믿는 게 편하다.

실패사례)

아파트 투자실패의 사례 - 부녀회의 힘이 악화될 때.

강북일부지역의 경우와 지방오지마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땅투자실패의 사례 - 인근 땅주인의 힘이 악화될 때.

내 땅 인근의 지주들이 온통 개미투자자(소액투자자)들 뿐이라면 가격 상승에 관한 기대감이 낮다.

아파트의 힘은 복부인의 힘과 비례, 연계하고

땅의 힘은 개발자의 힘과 연결된다.

이를 테면 전용과정을 밟을 수 있는 실수요자의 힘에 의존하는 것.

농지 및 산지전용과정이 내 땅에게도 어느 수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땅투자자는 내 땅 주변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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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인근 지주들이 온통 투자자(가수요자)만 몰려있다면 희망 없다.

가치가 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맨날 그타령이다.

개발능력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땅 살 땐 내 땅 주변의 지주의 가치를 살핀다(가수요자<실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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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자가 땅투자보다 수월한 이유 - 가격담합이 가능하다.

단속이 쉽지 않다. 중개사와 부녀회와 아파트주인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즉

3박자가 잘 맞는다면 부동산투자의 3박자인 안전성, 환금성, 수익성을 보장 받는다.

외형상 투자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어 가격상승이 수반되는 건 당연지사.

내 부동산 내가 올리겠다는 데 누가 감히 막을 수 있으랴.

​규제도 못 막는다. 규제는 일시적이기 때문이다.

단기 규제정책을 평생토록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이기는 게 가격상승! 혹은 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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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힘은

인근의 부동산이 아니라, 인근 사람들 능력!!

비어 있는 부동산가치는 반드시 추락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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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 사람 능력을 보고 투자한다. 속을 들여다 보는 과정이다.

예) 사람(업자의 능력, 전문가의 눈)

사람(인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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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 부동산의 힘을 보고 투자한다. 밖을 본다.

예) 마천루의 수, 분양률과 청약률, 입주성적표 등 외형만 쳐다본다.

속성을 무시하다 보니 허수(개미들)에 미치고 만다. 흥분하는 소액투자자에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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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의 표정(표본) - 사람 잘 만나야 한다는 결심을 한다

하수가 투자하는 모습 - 부동산을 잘 만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인구와 전문가를 잘 만나야 하는 데 말이다.

인구감소현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분양홍보관만 증가하는 곳에 투자한다(하수).

성공투자 -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열기가 호조, 고조!

투자에 유리한 고지에 섰다.

실패한 투자 - 분양열기(외형)를 통해 인구흡입력을 고대한다.

무리수다.

수도권 - 실수요공간이자 투자의 공간(실수요 겸 투자가 가능한 이유이리라).

다양성이 눈에 띈다

지방 - 실수요공간(자연의 가치가 높기 때문).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현상이 심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은 유입인구의 힘이 강한 지역.

출산가능인구를 통해 그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