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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가치가 존재하는 곳엔 반드시 가수요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주거인구 옆에 유동인구가 기생하는 것처럼 말이다. 주거 및 유동인구가 투자자를 모집, 모색하는 셈이다.
투자자의 형태를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1 용도지역 자체(현재의 존재가치)에 투자하는 사람 - 실수요가치에 투자하는 것으로 예컨대 건축행위를 말하는 것. 도로가치에 집중한다. 도로가치가 존재가치를 적극 대변하는 입장이므로.
2 지자체 자체(지자체 명성도)에 투자하는 사람 - 브랜드가치에 투자하는 것으로 예컨대 용인시라는 거대도시에 투자하는 것
3 개발계획에 투자하는 사람
1의 경우 -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에 투자하는 행위 2의 경우 - 장기투자명목(보유의 개념이 강해서다-공간에 투자하는 형태) 3의 경우 - 수익성에 투자하는 것(시간에 투자하는 형식-환금성에 예민한 지경이라서다)
서울특별시의 특별한 입지 상황 서울 강북과 연계 - 파주시와 고양시(거대도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규제강도가 높은 곳(군사시설보호구역)
서울 강남과 연계 - 용인시(거대도시)와 화성 평택 역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파주, 고양, 용인, 화성, 평택일대는 위의 2와3의 상황과 맥을 함께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예상할 수 있는 이유다.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바로 연결되듯 부동산의 이론의 가치와 이치의 가치 역시 매한가지 입장. 이론과 이치가 단절되었을 때 낭패보기 십상이다.
이론에 투자하는 경우 - 교수와의 대화를 필요로 한다. 교과서(기본, 기초)가 필요하다
이치(정리정돈된 정당한 가치)에 투자하는 경우 - 고수와 대화를 나눈다. 참고서(기준-노하우)가 필요한 지경.
국토의 분류
1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곳 - 지방 2 노동인구가 증가하는 곳 - 수도권(수도권정비계획법-과밀억제권력,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대기업 집중도가 높은 상황(90%이상)에서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양시 - 1992년 시 승격한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읍면을 폐지하고 동으로 전환되었다 (군사시설과 그린벨트가 각각 35%와 45%를 차지하고 있다)
파주시 - 지난 1996년 시 승격한 파주는 LG그룹계열사가 대규모로 포진하면서 산업단지로 변모하였고 동시에 일산신도시를 잇는 운정신도시도 존재하는 상황. 파주시의 지원과 LG디스플레이의 영향으로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가 생겼다. 고양시(브랜드)에 투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양시의 용도(활용도, 현재가치)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 하드웨어에 투자하는 사람과 소프트웨어에 투자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지는 것. 고양시 비전(미래가치, 희소 및 잠재가치)에 투자하는 경우도 소프트웨어에 투자하는 것. 세 가지 덕목에 동시에 투자할 수는 없다. 미래가치와 현재가치가 별개사안인 경우도 있기 때문. 예컨대 개발청사진 안에 있는 땅이나 집, 혹은 재개발지역 안의 땅과 집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개별적으로 부동산주인 임의대로 움직이기 쉽지 않다(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 미래가치가 현재의 존재가치를 개발을 통한 변화를 위해 통째로 밀어버리기 때문. 현재가치(건축물)가 미래가치(개발범위) 안에 예속된 경우이리라.
'대한민국'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 '애국자'이다. '대한민국 땅'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 땅의 특성에 투자하는 경우다. 대한민국 인구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투자하는 경우다. 고양시 인구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구체적인 접근 방식. 대한민국이라는, 고양시라는 거대도시는 하드웨어상황. 추후 소프트웨어(용언)로 변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거대하고 거창하다. 그 기대감이 곧 잠재성(추상적)으로 연결된다. 잠재성 하나가 투자자의 역동적인 행동(욕망)을 불러오는 것이다.
인구에 투자하는 경우 - 구체적이며 완성도가 높은 지경
체언 - 추상적(하드웨어-부동산) 용언 - 구체적(소프트웨어-인구와 사람) 결국 고양시에 투자하든 파주시에 투자하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대한민국 땅)'에 투자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소비와 생산만으로 형성되었다면 재미 없는 인생이 되고 말 것이다. 소비와 생산의 반석이 투자인 까닭이리라. 아니, 투자의 반석이 곧 생산 및 소비인 것. 서로 일맥상통, 연계되고 있다는 증거다. 마치 부동산을 동산화 시키고 있는 안전성과 환금성과 수익성이 하나이듯 생산과 소비와 투자도 한 지체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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