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지 실수요자의 길과 투자자의 길은 사뭇 다르다.

방향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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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실수요자가 되는 과정(순서) - 맹지선택은 곧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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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부동산공법, 공시법 등 법률과 상식 습득

(이론 무장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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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토지 소재지 시군청을 방문해

토지이용 담당공무원을 만나 건축상담을 위한

산지 및 농지전용과정에 대해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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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답사과정

(공인중개사 안내로 답사과정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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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자가 되는 길 - 반드시 맹지를 선택한다

(경제논리를 따라야 하므로 접근도 높은 맹지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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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개발청사진에 대한 타당성 검증

(예-인구증가와 그 필요성을 통해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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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토지전문 컨설턴트와 대화를 나눈다.

브리핑을 경청한다.

서로간 이해와 설득의 과정이다. 소

통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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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현장답사

(컨설턴트의 상세한 안내로 답사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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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실수요자는 현재가치인 실용성에 투자하고

투자자는 미래가치인 잠재가치에 집중하여

환금성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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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를

명확하게 들여다 보아야 할 의무가 있다.

당장 사용하지 못하면 꽝이기 때문.

투자자는 서류보단 개발청사진,

혹은 지역랜드마크에 집중해야 한다.

개발청사진에 의해 추후,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면모와 지적도 가치가 변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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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는 현장감에 돈을 던지는 자,

존재감을 소중히 여긴다.

투자자는 기대감에 돈을 던진다.

잠재성에 돈을 던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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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원인 -

실수요자가 컨설턴트 만나는 경우와

투자자가 공무원을 만나는 경우에

반드시 실패자가 속출하기 마련.

길(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잘못된 만남이 실패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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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양적가치에 투자한다.

미래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변화와 진화에 투자한다.

실수요자는 질적가치에 돈을 투입한다.

현재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존재가치에 투자한다.

미래가치 운운할 필요가 없다.

현재의 사용가치에 모든 사안을 걸어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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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 주거지에 투자하는 자

(주택주인의 경우), 도로상태가 중요하다

투자자 - 맹지에 투자하는 자

(접근성 높은 맹지를 선정), 접근성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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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 주변 녹지상태를 살핀다.

공기오염도에 집중하여 힐링공간이 가능한지를 따진다.

집값이 아무리 비싸도 공기오염도가 높거나

인구의 질적가치가 낮다면 실수요자로서 낭패,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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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 주변 주거시설 상태를 살핀다.

공실률을 본다.

인구가 증가하면 투자가치가 높아질 수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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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가 초보자인 경우엔 실패확률이 매우 낮다.

공무원의 자문(법과 원칙)만 믿으면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투자자에게서 발생한다.

초보투자자가 항시 문제다.

투자자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컨설턴트가 구사하는 언어 구조 속엔 변수가 많기 때문.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도 태반.

정확도가 높지 않다.

언제든지 변수가 발생하기 마련.

세미나 참석하여 투자의 변수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초보자가 투자자가 되는 경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토지의 맹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투자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규제해제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이 곧 토지투자인 것

(예-맹지가 주거 및 상업지로 변화,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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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포기하는 자와 연기하는 자는 불분명하다.

마치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불분명한 것처럼 말이다.

투자를 장기 연기하는 경우

본래의 의지와 다르게 포기하는 경우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원한 실수요자도 없는 법.

실수요명목으로 움직였지만 실수요가치가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 투자가치, 희소가치로 업로드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수요자가 투자자로 당연히 자연히 변하는 것.

욕심 없는 인간은 없기 때문이다.

영원한 실수요자, 영원한 포기자도 없는 이유다.

'난 욕심 없어!' 라고 자신의 지론처럼 떠드는 자가 있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대자연이라는 실수요공간은 나이가 없다.

그러나 투자공간엔 나이가 존재한다.

투자기간이 존재하기 때문.

항상 환금성이라는 명제(꼬리표)가 뒤따른다.

실수요공간은 인간의 손으로 만들 수 없지만

투자공간은 지극히 인위적.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낸다.

건설사의 공사기간과 국가 발표의 개발지역의 개발기간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투자기간이 당연히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

컨설턴트와 개발업자 등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연결된다.

영원한 실수요자가 존재할 수 없는 이유다.

실수요공간과 투자공간이 연장될 수 있기 때문.

실수요가치의 미래가치인 투자가치인 경우의 수(변수)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