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없는 땅을 찾는 건 소모전, 시간낭비다.

규제 강도에 집중해야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토의 재료가 대자연.

국토는 대자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이 이치를 수용할 수 없는 상태라면 투자를 포기하는 게 낫다.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국토(공간)는 큰 공간과 작은 공간으로 분류되는데 전자의 경우 규제강도가 강하고

후자의 경우는 규제강도가 낮아 개발대상으로 선택 받을 확률이 높다.

범례) 큰 공간 - 공원(녹지공간)

작은 공간 - 공장(공업시설)

공원은 '공공녹지'를 의미하며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분리된다.

자연공원은 말 그대로 자연지(自然地)이고 도시공원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

자연공원은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으로 분리된다.

도시자연공원구역 - 큰 공간 속에 작은 공간을 보지한다.

천성적으로 자리보존능력이 강하다.

범례) 공원 안의 공장의 존재감

​

공원 - 지목

녹지 - 용도

​

지목과 용도는 반드시 연계된다.

형태는 다르나 색깔은 하나.

배경과 이미지가 같다.

​

​

국토의 구조 - 규제상태를 보지한다(국토는 자연발생적)

도시의 구조 - 개발상황을 견지한다​(도시의 성격은 인공적)

도시의 구조(구성)

​

(1) 큰 공간 - 규제강도가 세다

(2) 작은공간 - 규제강도가 세지 않다.

(1)과(2)의 지경은 완성도 높은 부동산과 완성도 낮은 부동산이 탄생하는 계기, 동기다.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은 택지개발과 도시개발로 점화, 분화된다.

택지개발은 자연공원을 개발하는 과정이요 도시개발이란 재개발 수준.

즉 대지지분(완성도 높은 토지)이 진화하는 것이다.

분당신도시 일대에 도시개발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예컨대 용인시 동천동과 성남시 동원동일대는 하나다.

접근성이 높아 서로 형제 및 견제 관계!

고로 투자지역을 선택할 때 두 가지 지점, 정점에서 고민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토지를 선점할 것인가, 아니면 숙성되지 않은 땅을 고를 것인가...

지방을 선택하는 경우 - 이 경우 대다수가 개발청사진이 없는 도로 붙은 땅과 인연 맺는다.

소액투자자에겐 거반 무의미.

실수요가치가 높아서다.

실수요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고액의 투자비용을 감수, 감안해야 한다.

토지매입비용과 건축비용이 필요하다.

개발청사진이 없기에 내 스스로 투자가치와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선 개별적인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수도권을 선택하는 경우 - 대다수가 개발청사진이 있는 맹지에 접근한다(접근성 높은 맹지).

완성도 높은 땅, 가용 토지는 거의 포화상태.

소액투자자가 수도권에 입성하기 위해선

두 가지 사안을 반드시 숙지, 인지해야 한다.

1. 지분투자의 존재가치와 그 의미

2. 개발의 타당성

난개발이 의심되는, 즉 개발의 당위성이 낮은 지분투자는 자살행위이기 때문.

따라서 지분투자 시 개발청사진이 있다고 해서 투자가치에만 집중하지 말고

개발의 필요성, 당위성에 집중해야 한다.

인구의 증가, 지역공실률 등을 통해 그 가치를 인지하여야 한다.

지방 - 큰 공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 작은 공간(전 국토의 11%)

현실에 투자할 것인가.

사실에 투자할 것인가.

진실(안전성)에 올인할 것인가.

결실(수익성)에 치중할 것인가.

투자지역선택(물리적, 기술적인 면)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개별적, 정신적 자세다.

현실에 투자하는 자와 사실에 집중하는 자 - 안전운행(실수요자이기 때문)

현재의 존재가치에 투자한다.

창의력과 잠재력에 투자하는 자 - 미래의 비전에 투자하는 자

미래에 투자하는 건 '힘'에 투자하는 자세.

현재에 투자하는 건 '진실'과 합방하는 것.

현재는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

그러나 미래는 어떤가.

거짓말로 도배되어 있다.

현실을 지배하여 투기꾼과 사기꾼을 조성, 분만한다.

현재 - 실상과 일상으로 구성

미래는 허상이다

(완전한 완벽한 예측도구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

위정자를 선택(선거)하는 것은

땅의 용도와 지목을 선택하는 것 그 이상으로 중차대한 사안.

위정자는 해당지역의 얼굴, 거울, 미래이기 때문.

비전의 리더다.

비전의 주인들을 이끈다.

그들을 모색한다. 모집한다.

지역공실률을 최소화 하기 위해선

주민들은 똑똑하고 양심적인 위정자를 선택(선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