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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실패한 자에겐 특징이 있다. 비현실적인 거대한 기대감을 갖는다는 것. 기대감이 자신의 몸집보다 너무 크면 실망감이 큰 법인데 말이다.
만족감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선 적정 수준의 기대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성공의 재료가 만족감 아닌가. 만족감을 못 느끼면 평생토록 성공의 맛을 목도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기대감과 만족감을 연결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기대감(과정, 투자과정)과 만족감(결과, 투자의 성적표)은 현실과 미래의 가치 차이이기 때문.
가령 섬 투자를 한다면 투자가치보단 실수요가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환상의 섬은 육지와 달리 변수가 만연한 대형힐링공간이라서다. 육지문화와 섬문화는 사뭇 다른 형태. 삶의 형식이 다르다. 대자연만 있지 대도시는 없다. 관광인구 의존도가 높다. 주거인구가 증가하기 쉽지 않은 지경.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하는 게 최우선.
편익시설 입성이 제한되는 건 대도시와의 낮은 접근성 때문. 섬의 편익시설이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자연의 가치평가를 제대로 인지하는 것이다.
섬의 특징이 무엇인가. 주거인구 대비 관광인구의 증가 아닌가. 만약 관광인구가 급감한다면 섬 가치가 하락할 것이다. 대도시의 가치보단 대자연의 가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
섬의 접근성의 재료(물리적인 면)가 무엇인가.
연도교와 연륙교의 존재감(현장감)이 섬의 접근성을 높이는 도구일 수 있으나
접근성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역시 심한 변수 때문. 자주 찾아오는 불청객(태풍과 돌풍)에 의한 자연재해(물리적 변수)도 큰 문제다.
인구이동의 제한과 더불어 말이다.
섬에는 아파트 등 집합건물 입성이 수월치 않다. 투기 대상물이 없다. 용도(용적률) 제한에 걸린다. 집합건물은 투자가치의 재료인데 말이다.
국토의 특징 -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엔 무인도의 수가 유인도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마치 맹지 수가 도로에 붙은 토지보다 훨씬 많은 것처럼 (악산을 비롯한 임야가 전 국토의 64%차지)
우리나라 섬의 수 - 3151개
이 중 유인도가 478, 무인도가 2673개다. 섬의 수는 매년 간척사업으로 매립되거나 교량방조제 등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감소 추세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유인도는 그린란드이다(덴마크 자치령) 국내에서 가장 큰 유인도는 제주도이다(대한민국 자치령)
인구 67만명의 제주도는 실수요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적용을 받는 제주는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가치를 저울질 할 수 있는 공간+근간이 많지 않다. 섬의 아파트 가치의 한계는 늘 문젯거리다. 주거인구 수준 대비 큰 거품이 주입되기 마련.
조망권의 가치가 육지와 다른 모습. 지상권의 가치보다 조망권의 가치를 재평가 받을 수 있다. 희소성이 강하다. 그러나 거품의 인상이 강하다.
예) 노형동일대 84제곱미터 아파트가 7억20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으로 급락!
섬의 지역랜드마크 - 대자연의 가치와 관광인구의 관계 정립 (조망권인 대자연의 가치 하나만으로는 역부족이기 때문)
섬의 지역랜드마크 - 자유(개방)
제주도의 지역랜드마크 - 국제자유도시 혹은 돌 바람 여자
섬 투자가 리스크가 큰 이유 -
주거인구↓ 중개업소↘ 집합건물↘ 공업시설↘(노동인구↘) 휴양시설↑(공실률↖) 4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 섬의 현실이다. 실상이다.
섬의 가치
실수요가치 - 최고일 수 있다 투자가치 - 최악이 될 수 있다. 제주도 이외의 모든 섬의 현실, 실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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