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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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점은 높은 인구밀도와 인구의 다양성 등 높은 접근성으로,

이는 실패한 역세권이 없다는

점과 바로 연결된다.

서울지역엔 총307개의 역세권이 존재한다.

실패한 역세권이 없다 보니

100% 도시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 안엔 맹지가 없다.

반면 수도권광역전철의 경기도와 충청 및 강원역세권사정은 어떨까.

중앙경의 및 경춘선일대를 보면 한심한 역사도 많다.

존재가치가 매우 낮은 역세권도 한둘이 아니다.

역세권 주변의 맹지와 녹지공간도 수두룩한 곳이 한둘이 아니다.

이곳이 과연 역세권인가, 할 정도로 한심한 역사가 다양한 것.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역세권 내에 미분양아파트와 더불어 거품수위가 높은 곳이 발견된다.

당연히 거래가 잘 될 리 만무.

역세권의 강점은 높은 환금성인데 그마저도 기대할 수 없는 지경의 역사가 많은 것.

역세권 주택의 특징은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접근도가 높다는 점 아닌가.

다만 실활용자입장에선 소음과 관련, 환경오염도가 높다는 점은 다시금 상기할 대목이다.

완전한 역세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구가 몰리면 당연히 지상물들도 몰리기 마련.

당연히 공기오염도가 높아진다.

이 정도의 단점은 이해와 배려로 받아들여야 한다.

역세권토지의 특징은 무엇인가.

강제수용의 위험이 내포되어 있기에 간접역세권을 눈여겨 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거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기회다

(그린벨트 해제 및 완화지역도 마찬가지입장. 그린벨트 인근의 땅에 집중 관심!

강제수용이 무섭다).

직접역세권이라는 명분으로 거품수위가 높다면 역세권 토지에 실패하기 십상.

역세권이 완성되고 나서 변수가 심할 것이다.

출구의 성질과 가치, 가격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용도배치구도 및 인구의 성향이 예상과 다르게 흐를 수 있는 법.

어느 수위 거품과 변수 또한 이해와 배려로 받아들일 자세가 정신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이유이리라.

1번출구와 2번출구의 차이점을 이해하여야 하는데 간혹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도 있다.

2번출구의 힘이 더 막강한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하는 말.

1번출구 주변을 먼저 개발했는데 나중에 개발한 2번출구 주위에 더 많은 유동인구가 몰릴 수도 있다.

1번출구에 투자공간이 전무하여 2번출구 주변의 잠재력에 투자하는 인구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본다.

결혼적령기, 배우자를 결정(선택)하는 도구와 투자 시 투자의 결정도구엔 공통점이 있다.

성공요소와 실패요소가 결정되어 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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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성)을 보고 배우자를 결정한다 - 성공할 수 있는 결혼의 길

건물을 보고 배우자를 결정하는 경우엔 그 반대.

건물 가치가 떨어질 때 배우자의 가치(존재감)도 떨어진다.

왜냐, 상대방은 나의 가치보단 건물의 미래를 보고 나를 결정했기 때문.

투자할 때의 자세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지역인물(인구)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때 만족도 높은 투자가 성사된다.

그러나 지역건물의 화려함과 거대함에 압도당한 경우는 어떤가.

공실률을 보지 않고 오직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경우엔 실패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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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의 두 종류 - 소비문화의 첨단을 걷는 경우와 그 반대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역세권공간과 그렇지 않은 경우.

소비인구가, 즉 젊은인구가 그 지역역사를 바꾼다.

강남역이나 홍대입구역의 경우 일단 젊다.

생동감과 현장감이 뛰어나다.

강남역이나 홍대입구역의 경우를 보면 세종시 성격을 닮았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공간이 바로 세종시이기 때문이다.

평균연령대가 30대이다.

비수도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투자처가 곧 세종시라는 말이다.

다만 세종시가 서울과 연계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 중 하나.

제2의 서울역할(대한민국 제2의 수도)을 하려고 애쓴 결과일 것이다.

비유하자면,

예컨대 1호선 종착역인 신창역의 역할을 세종시일대가 대신 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작금의 충청도에 포함된 수도권광역역세권의 존재감이 너무도 낮아서

하는 말(견강부회)이다.

천안역도 낮고 두정역도 그다지

높지 않다. 젊은 동력이 강하지 않(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