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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실패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58 | 2020.06.07 07:37 | 신고

【 토지 실수요자가 답사하는 경우 ≠ 투자자가 답사하는 경우 】

실수요자가 눈여겨 볼 것과 투자자가 눈여겨 볼 사안이 전혀 다르기 때문.

 

실수요자가 관찰할 부분 - 땅모양과 면적, 용도지역과 지목, 도로(맹지여부)관계와

주변의 혐오시설 유무 등을 현미경으로 정밀하게 감식, 감시한다.

외모를 주도면밀하게 관찰하는 것.

 

투자자 - 외모보단 위치(입지와 자연환경)에 집중한다.

망원경이 필요하다.

투자자는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망원경을 통해 투자기간도 감시한다.


 

땅투자에 실패한 자 - 답사 시 실수요자 정신으로 현장 관찰.

즉 준비물을 잘못 선택한 것.

망원경을 장착해야 하는데 현미경을 장착하는 바람에 낭패 본 것.

현장답사 전, 준비물 점검에 소홀했던 것이다.

주택(완성물)의 경우 준비물에 크게 신경 쓸 게 없다.

그러나 토지(미완성물)의 경우는 다르다.

망원경과 현미경의 차이는 극과 극이다.

현미경으로 토지를 본다면 투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변가치를 볼 수 있는 여지,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주택 답사 시 - 두 개의 공간을 견지(예의주시).

 

예) 주택이라는 작은 공간과 공기와 그 오염도,

즉 주변환경상태(큰 공간 = 공기 상태)를 견지한다.

주택은 완성물이기 때문.

토지 답사 시 - 한 가지 공간에만 집중한다.

토지는 공간(용적률)을 사용하기 전의 모습이기 때문.

미완성물이기에 주변가치에 집중하는 것이다.

토지 자체가 평면상태이므로 주변가치와 분위기에 지배 받는 것이다.

즉 내 땅만 봐선 투자가치를 모색하기 힘들다. 불가능하다.

다만 실수요자의 경우엔 내 땅의 가치(예-용도, 지목, 땅모양, 도로...)와

주변가치(예-공기오염도, 환경상태)의 연계성을 반드시 확인한다.

 


 

현명한 자 - 머리(지식과 지혜) 사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

 

답사 활용법(사용방법)을 잘 알고 있다.

 

답사 시, 모색할 부분을 답사 하기 전에 미리 체크, 생각해둔다.

답사란 검사, 탐사, 수사 등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

 

예) 도로관계(접근성을 통해 잠재성을 체크한다.

무작정 지역개발청사진 하나로만 잠재성을 체크할 수는 없는 법)

- 큰 도로와 작은 도로 간 소통관계, 그리고 인구증가여부(지역공실체크)를 따진다.

머리, 답사 - 하드웨어상태(보수적)(현실에 안주, 대만족한 상태)

머리 사용방법, 답사 활용방도 - 소프트웨어(진보적, 진취적, 미래지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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