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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위풍당당함 을 자랑하는 평창 금당 통나무집
두물머리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348 | 2020.06.08 08:04 | 신고

위풍당당함 을 자랑하는 평창 금당 통나무집

 

평창 금당 통나무집 완성후 외부모습을 담았습니다.

이사한 지 한 달 반. 벼르고 있던 금당통나무집에 다녀왔습니다.

이사는 했으나 사업 여건상 한동안 이전 거주지를 왕복하는 등 실질적으로

온전하게 이주한 상태가 아니고 지하실을 꾸미는 (자가)공사도 지연되고 있어

짐정리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단풍은 이미 남쪽 아래로 내려갔죠.

거실에서 보는 가을풍경을 담아보고 싶었던 바람은 허사가 되었지만...



늦가을 강원도 평창, 오후 4시의 낮은 햇빛은 그만큼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진입로를 따라 올라 보는 좌측 낮은 시점. 이 집의 구조적인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죠.




현관 포치를 관통하는 공기의 흐름




좌측으로 한 바퀴 돌아볼까요?




아직도 어수선한 집 뒤편, 준공 후 뒷마당을 정리 할 계획이랍니다.




마치 모범생처럼




단정한 측면




그러나 앞으로 돌아 나와 보면 볼수록 화려하고




웅장해 보이는 구조 덕분에




(2층 다락방을 포함해도 40평에 못 미치나) 일대에 파다하게 소문났다는큰집이란

별명에 걸맞은 위풍당당함! 그 자리에서 실물로 보는 느낌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 줌 인 해서 부분 부분을 살펴볼까요?




포치(Porch) 안에 들어와 있는 현관. 보통의 경우와 달리 특이하게 45도 사선방향으로

틀어서 배치했죠. 외국 사례에서 차용한 것이나 이 집을 설계할 때부터 완성된 모습을

스스로도 궁금해 하며 단계별로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그만큼 작업과정이 까다로웠고

한차례 외부마감재 시공을 중단하고 반품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어요.

현관문의 크기에 대한 이견도 있었지만, 제가 선택한 모든 과정과 결과에 만족합니다.




수제 통나무집(Hand-crafted Log Home)이어야만 느낄 수 있는, 이런 구도와 질감!




내년 여름이면 바로 옆에 이웃이 생긴다는 군요.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 텐데... 



 

밖은 점차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요. 119일 오후 5시 현재 거실 온도는 27 ~ 28.

물론 난방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정남향 전면 유리창의 위력이 실감하고 있는 중.

본격적인 추위가 오더라도 밤에 벽난로를 가동하면 그만인데, 올 겨울은 그냥 보내고

내년 겨울 전에 벽난로를 놓을 계획이라 하십니다.

실내 구석구석은 아무래도 내년 봄에나 보여드릴 수 있겠어요.

머지않아 거실전면 유리창 가득 눈 내리는 풍경을 감상할 날이 오겠지요. 아마도...

장관일 듯 싶네요, 자료 : 다음카페(전원의향기) 우드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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