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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런 땅 사면 큰일 난다!'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664 | 2020.06.11 08:04 | 신고

땅을 사기 전에 인식할 점은 강한 선입견을 타파하는 것이다.

 

강한 선입견은 개별적으로 투자의 발목을 잡는다.

예) '절대적으로 사면 안 되는 땅'의 입장차가 크다

 

​이런 땅사면 큰일난다!

 

 

(1) 맹지, 녹지 - 실수요목적으로 이런 땅을 살 때 폭망!

시간과 환금성에 지배 받지 않지만

실용성에 큰 타격을 입고 만다.

 

(2) 개발계획이 전무한 땅, 지역랜드마크가 부실한 땅 -

투자명목으로 이런 땅을 매입했을 때 역시 폭망!!

투자는 시간과 환금성에 늘 크게 노출된 지경 아닌가.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의 현재상황이 중요한 사람 - 실수요자​

(변화보단 실용성이 우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의 현재상황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 - 투자자

(투자는 미래가치, 변화와 일맥상통하므로)

 

 

 

 

땅을 샀는데 잘못 산 것 같으니 알아봐달라는 분이 계시다.

답답한 분이다.

사전에 전화문의를 했어야 했는데 말이다.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투자목적으로 샀는지, 아니면 실수요목적으로 샀는지 불분명하다.

줏대가 없고 목적이 없다.

방향감각을 상실한 지경.

치료가 불가능하다.

 

 

토지의 성능과 기능을 체크하려면

투자와 실수요의 경계(선)가 정확하지 않으면 안 된다.

 

토지의 경우, 아파트처럼 실수요 겸 투자가 힘들기 때문이다.

 

투자목적이라면 공부(공적서류)에 크게 구애 받을 필요는 없다.

단, 대형평수의 그린벨트나 보전산지, 보전녹지지역 등은 리스크가 크다.

설령 개발계획이 잡혀 있다 해도 규제상황이 쉽게 해제되기 힘들다.

즉 개발가치보단 보전가치가 더 높은 것.

개발의 당위성(개발입지)이 낮다는 의미다.

 

 

 

 

 

토지투자가 어려운 이유 -

 

아파트는 실수요 겸 투자가 가능하나, 토지는 그게 힘들다.

아파트는 매입 하기 전에 투자목적인지

실수요목적인지 그 선이 불분명해도 크게

문제될 게 없다.

완성물의 강점이다.

이미 용도와 지목, 땅모양(대지지분), 위치 등이 지정(결정), 배치된 상태라

미래가치에 대한 지배를 덜 받는다.

 

그러나 땅의 상황은 어떤가.

결정된 사안이 없다.

미완성물상태를 보지한다.

보전과 보호의 개념(개성)이 강한 게 땅이다.

미완성물이라는 이유 때문.

 

개인적으로 개발(전용과정, 건축과정)을 하거나 국가나 지자체가 시행하여

개발을 하지 않는 한 변화의 기회가 쉽게 찾아오질 않는다.

영원히 미완성물로, 미완의 작품으로 잔존할 수도 있는 법.

 

 

 

 

'이런 땅 사면 절대 안 된다'

'이런 집 사면 절대 안 된다'

 

위의 명제가 집의 경우엔 별 문제 없다.

 

수리하거나 재축과정을 통해 개인적으로 업로드 하면 그만이니까.

그런데 땅의 경우 문제가 크다.

접근도 낮은 절망적인 맹지의 경우

손을 절대로 댈 수 없기 때문.

애초 최초 매수할 때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 중

한 가지를 결정(선택)을 분명히

했어야 했는데 그걸 하지 못한 것.

 

 

 

 

하수 - 선입견이라는 감옥에 1년 12달 단단히 갇혀 있는 자.

변하지 않는다.

 

고수 - 다양한 의견(의사표현, 의지)을 수렴, 보유한 인생고수이자

지역 천연기념물(지역명물).

응용력, 창의력, 기획력이 모두 탁월하다.

 

하수는 변수와 상수, 즉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를 구분할 수 없는 자이다.

즉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분간할 수가 없다.

퇴보적인 병든 비판 즉, 주어진 현실을 비난, 비방하는 자이다.

 

고수 - 건강한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진보, 발전한다.

진보적인 비판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변화가 일어난다.

기회(가치)를 목도한다.

 

예) 규제와 개발 사이, 강남과 강북사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 등

국토균형에 대한 관심도, 집중도가 높다.

망원경을 통해 현실과 미래 사이를 관주, 관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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