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장활동하기 전에 반드시 인지할 점이 있다.

그건 바로 부동산의 그림과 사진의 차이점이다.​

부동산은 시간에 예민하다.

시간이 지나면 공간이 낡거나 가격이 오른다.

과거 - 법과 원칙이라는 굳은 약속으로 중무장된 지나간 시간들

(기록과 기억에 의존한다)

미래 - 그림(개발조감도), 실체가 없어 실패확률이 높다.

현재 - 사진(대상이 존재하여 실체를 볼 수 있어 실패를 모른다)

그림의 실례) 모델하우스

(개미와 더불어 반드시 떴다방이 기생)

사진의 실례) 현장답사행위

(시간과 공간의 연계를 토대로 예측가능)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 - 과거에 만들어진 자료와 기록들

그림 - 상상력을 동원하고 잠재력이 발동한다

사진 - 현장감과 접근성의 적극적인 표현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가치(현재가치) -

토지의 이용과 규제사안을 기록한 공부

(과거에 과거를 명기한 것)

토지 - 그림이 필요한 부동산.

가상현실(견본주택, 개발청사진)을 필요로 한다.

현실과 사실을 토대(무기)로 그림을 그린다.

주택 - 사진이 필요한 부동산

(존재감에 집중)

그림 - 거품의 재료

(그림을 응용했을 때는 작은 거품이 생기고

그림을 악용했을 땐 거대한 거품이 생긴다)

사진 - 시가(작은 거품과 관련)의 재료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모습과 현장모습이 같은 경우 - 완성물

(사진이 공부 역할을 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현장모습이 판이한 경우 - 미완성물

(공부, 즉 공적서류가 사진역할

을 할 수가 없다. 예측도구인 조감도나 청사진에 의지한다)

투자 시 주변가치를 본다.

1. 개빌진행여부와 계획

(예-개발을 위한 도로개설작업)

2. 지역랜드마크의 존재여부

(예-도로와의 접근성, 랜드마크와의 접근성)

3. 용도지역 및 지목의 다양성

(예-내 땅 주변이 온통 임야로만 포장, 포진되어 있다면

가치가 낮다. 거대한 농림지역으로 널브러져 있는 모습에도

가치에 문제가 생긴다)

보수의 길과 진보의 길을 연결시키는 도로 역할 - 중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도구가 곧 도로인 것.

실수요목적은 다르다.

실수요자가 볼 수 있는 주변가치 - 실용성

예) 편익공간과 다중시설 존재여부

(지하철노선과 버스노선의 연계관계 견지)

부동산사기 - 그림(개발계획도) 그리기 작업을 개인이 일방적으로 하는 경우 발생.

그림 그리기 작업은 위정자의 몫.

완성된 그림(개발완성) - 사진(현재가치)

국토라는 대형도화지에 그림 그리기

(예-국토종합개발계획에 따른 각종 도로 건설)

국토종합개발계획은 자연환경보전과 잠재력 개발을 병행하여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는 개발계획이다.

사진(사건)은 팩트다.

사진(임장활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

사진 - 현장답사의 도구

그림 - 미래예측의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