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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맹지투자에 낭패본 자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92 | 2020.06.18 08:45 | 신고

공산품(자동차) 사듯 부동산을 매수하는 사람은 실패확률이 높다.

공산품은 사용방법을 알면 오랜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부동산의 경우는 다르다.

 

사용방법, 즉 부동산노하우란 주변가치에 대한 활용가치와 그 범위이기 때문.

부동산의 사용방법은 주변의 희소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고정성 대신 희소성을 모색하는 게 중요하다.

무조건 잠재성부터 찾는 건 무리.

 

공산품을 매입하는 행위는 상수(고정된 상황)를 매입하는 것이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행위는 변수를 매입하는 것.

 


 

주택매입 시의 주변가치 ≠ 토지매입 시의 주변가치

 

(∵ 완성물과 미완성물의 차이)

 

주택은 실용성에 지배를 받게 되어

현재의 존재가치와 현장감 등에 집중되어 있다.

 

토지는 잠재성에 지배 받는다.

접근성(도로)에 의해 발견된다.

 

땅투자에 실패한 경우 -

마치 땅을 공산품(완성품)처럼 취급하는 경우

 

사용방법 < 사용가치(예-위치, 입지, 자연환경)

 

사용방법은 실수요목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통용.

 

사용방법은 현실과 맥을 함께하고

사용가치는 미래가치와 연결된다.

사용방법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부동산을 선택, 선정하는 방법 = 사용방법

(잘못된 선택은 아무리 좋은 사용방법

을 동원해도 소용 없는 일이므로)

 

궁극적으로 사용방법과 사용가치는 서로 연결된다.

 


 

토지 답사 시

실수요자가 투자자의 모습으로, 혹은 투자자가 실수요자 모습으로

답사과정을 밟는다면 십중팔구 실패다.

땅은 맹지가 대부분이기 때문.

 

만약 실수요자가 접근성 높은 맹지를 구입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접근성 낮은 절망적인 맹지를 구입한다면 낭패다.

국토 대부분은 절망적인 맹지로 분포되어 있다.

 

등산로 역시 절망적인 맹지.

사람이 많이 다녀도 내 의지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땅이기 때문이다.

용도가 한정되어 있는 것이다.


 

돈만 쓰는 사람과 머리만 쓰는 사람 - 낭패자

돈도 쓰고 머리도 쓰는 사람 - 만족스런 투자자

 

돈도 사용하고 머리도 사용하는 사람은,

'돈 사용방법과 머리 사용방법(용도)'

을 인생고수의 재료로 응용+활용한다.

 

 

공무원, 컨설턴트, 부동산 - 직권남용에 주의!

남용하지 말고 적용하라!

 

공무원이 만약 투자가치를 조율해주면

직권남용에 해당할 수 있으며

컨설턴트가 위정자의 말을 악용하면 범법행위에 해당한다.

개발청사진을 과대포장 하는 짓거리는 노우!

 

부동산-용도에 맞는 개발이 필요.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부동산은 사람이다.

 

예) 인구, 개발자, 위정자(서로 연계)

개발공약하는자 - 위정자

개발하는 자 - 개발자

 

개발이 성공하면 인구가 증가하고 그 변모가 다양화된다.

 

땅투자자가 만약,

맹지공부와 규제공부를 하지 않은 채

답사과정을 밟는다면

큰 실망감에 빠질 것이다.

땅이란,

규제강도가 높은 땅과

규제강도가 낮은 땅으로 분류되고

접근도 높은 맹지와 낮은 맹지로 분류된다.

이런 현실을 무시한다면

땅투자자가 절대로 될 수 없다.

맹지 보는 눈이 작다면

낭패!

접근도 높은 맹지의 미래는

도로 붙은 대지일 것이다.

망원경 장착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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