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대표 3형제가 있다.

서울 강남과 성남, 그리고 하남이다.

성남과 하남은 강남이 분만한 작품(자식)이다.

서울 강남의 과거는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일대.

성남은 일찍이 제2의 강남으로

자리매김을 시작했다.

분당신도시는 신도시 원조이기 때문.

인구 28만 명의 하남 역시 제2의 강남이다.

5호선 상일동역과 바로 연계된다.

지하철 연장을 통해 수명연장의 가치를

기대하는 상황.

하남의 인구규모는 크지 않으나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추후 큰 형인 광주시를 압도할 게 분명하다.

사진은 강일동일대 아파트건설현장.

부동산가격이 수시로 변할 수 있는 이유 -

인구가 증가하거나

감소하기 때문,

부동산가격은 사람(인구)이 올려놓는다.

자연적으로 오르지 않는다.

지극히 인위적이다.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오른다.

'가격'과 '인구' 관계 -

반드시 비례한다.

인구는 부동산가치의 표징(상징)이기 때문.

사진은 상일동역과 하남시를 연결하는 지하철공사구간(현장)

부동산이 증가했을 때 가격이

오른다면 거품을 의심을 할 수 있지만

인구가 증가했을 때 가격이 오른다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

도로가 생겼을 때 가격이 오른다면

우선 도로의 가치(사용용도와 목적)

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도로신설이 개발의 기초, 시초를 의미

할 수 있지만

때때로 그런 상황이 아닌 경우

도 있기 때문.

​

가령 도로가 생겼지만

장식용도로에 불과하거나

사용량이 너무 적어 도로의

존재가치가 미약한 경우도 있다.

단순히 지역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단순한 방편으로

위정자가 악용하는 경우도

없는 건 아니다.

선심성 도로개설은 무의미한데

말이다.

진정성이 떨어지면

지역환금성도 떨어진다.

도로가치가 떨어진다.

선심성 개발은 개발의

타당성에 문제가 생겨

인구가 감소한다.

예를 들어 새만금개발 수혜지역인

김제 군산 부안의 경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

선심성 공약이 아닌가 싶다.

지난 1987년 노태우후보(당시 민정당)

의 대표적 개발공약이 바로

새만금개발공약.

위정자의 개발공약엔 선심성보단

진정성이 중요하고 시급하다.

개발의 타당성을 분실한다면

진정성도 상실하고 말 것이다.

투자자입장에선 위정자에 대한 관찰(관심)도 중요

하지만 전문가와의 인연도 중요하다.

부동산전문가의 종류

1. 부동산교수

2. 부동산고수

3. 부동산교주

1+2+3이 융합된 자

즉 부동산교수와 고수 중에도

교주(사기꾼)가 있을 수 있다.

부동산교수가 고수인 경우도 있다.

실전경험자이다.

투자자와 자주 임장활동을 한다.

이론 그 이상의 실력을 갖췄다.

다양한 색깔의 경험이 큰 자산.

자신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브리핑 한다.

부동산교수의 종류

1. 업자 출신의 교수가 있다.

컨설팅회사를 경영하다가

뒤늦게 부동산박사 과정을 밟는 경우다.

욕망의 크기가 크다.

2. 법학박사(정통이론가) - 학자

(욕심과 욕망이 적은 자)

1의 강점 - 투자가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조율할 수가 있다.

투자자를 모집(모색)할 수 있다.

2의 경우 - 분석을 하지 영업활동은 하지

않는 경우다.

물건 소개를 하지 않는다.

1의 경우 - 물건을 소개, 중개한다.

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나 기획부동산과의

연계를 통해 고액의

컨설팅비용을 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