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옥의 아름다움을 가미한 문경 목조주택

한옥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모던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도록 계획된 목조주택이네요. 지상 2층으로 지어졌고 총 공사비용은 3억원이 조금 넘게 들어갔네요. 특히 이 주택에는 '나도 전원주택을 지으면 꼭 설치해봐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 벽난로가 거실에 아주 이쁘게 들어가 있어요. 그럼 경상북도 문경시에 지은 이 전원주택 구경해볼까요?

[주택 입구]
낮은 벽돌 담장과 고풍스러운 대문이 잘 어울리는 주택 입구의 모습입니다.

[주택 전면]
외벽은 스타코플렉스 바탕에 노벨스톤 파벽돌과 적삼목사이딩으로 멋을 냈습니다.
지붕은 아스팔트슁글을 사용하였고 평지붕 형태로 시공하여 모던한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주택 후면]
집 후면부에는 렉산을 설치하여 우천시에도 외부에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크]
주방과 바로 연결된 공간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과나 바베큐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거실]
거실의 천장은 전체를 다 오픈하지 않고 한 쪽만 오픈 천장으로 하였습니다.
부분 오픈 천장으로 거실의 시원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단열에 유리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벽난로]
거실에는 벽난로를 설치하여 난방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주고 있습니다.

[주방]
주방은 'ㄱ'자 배치를 통해 주방에서 일을 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에 크게 낸 창에는 프라이버시를 생각하여 수평 블라인드를 설치하였습니다.
샤워부스로 효율적인 화장실이 완성되었습니다.

[2층 가족실]
2층에 마련된 가족실은 1층과 사뭇 다르게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침실]
아늑한 침실입니다. 침대 뒤로 꽃 문양이 있는 투명창이 있어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자료제공 : 엔디하임/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