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 땅에 사건 사고, 화재가 일어나지 않아

경찰서, 소방서에 할 일이 없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병원에 환자가 없어

의사가 할 일이 없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경찰서, 소방서와 119가

할 일을 못 찾고 있을 때

시청과 군청 공무원의

업무량이 많다면

이는 어떤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토지이용계획확인서'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여겨져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지역가치가 업로드 중.

결국, 지상 최고의 희소가치공간이란

경찰서, 소방서와 병원 등이

불요불급한 경우의 수가

존속하는 공간일 것이다.

파라다이스(천국)이다.

물론 희망사항일 것이다.

이러한 희망공간은 이 땅에

조성되기는 불가능하다.

인구가 늘고 있고 부동산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경찰서, 소방서, 병원의 존재가치는

현재 100%다.

즉 대한민국 국토 안엔

천국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차제에 내가 사는 지역의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에

출입 민원인과 환자의 수가 어느 수위인가

한 번 따져봄직하다.

출입 및 방문 목적이 몹시 궁금하다.

살기 좋은, 건강한 건전한 지역 -

편익시설이 고루 갖추어진 공간

(건전한 공간 > 건장한 공간)

(질 > 크기)

편익공간의 예)

경찰서, 소방서, 종합병원, 시군청,

역세권, 종합(복합)쇼핑몰...

​

​

1) 범죄율, 교통사고사망율 등이 낮은 지역

2) 부동산 공실률이 낮은 지역

1)과2)의 상황 - 살기 좋은 건강한 공간

(인구의 질적가치와 도로가치가 높은 공간)

부동산의 용적률이 높은 지역 -

건장한 지역

(공실이 염려되는 지역)

건강한 공간과 병든 공간으로 나누어질 수밖에

없는 게 국토의 실상.

난개발이 증가할 수 있고

지방자치시대의 부작용 때문.

사람들이 쉽게 착각할 수 있는 부분 -

개별공시지가가 오르면 당연히 해당 부동산가격도

오른다는 착각은 금물!

개별공시지가는 세금부과의 기준이기 때문.

그 이상의 의미는 사치다.

부동산 가격상승의 주요요인은

주변가치의 변화과정 중에 발견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상승의 원인 -

개별공시지가 인상발표 < 개발계획발표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인구가 꾸준히 오르는 지역 -

건강한 지역

(인구의 가치와 가격의 가치가

비례하기 때문)

거품이 꾸준히 주입되어 거품을 구입하는 개미투자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

병든 공간

1. 돈은 집중 몰려 있으나 사건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2. 돈은 많지 않으나 사건사고가 적은 곳

1과2의 상황 중 당신은 어느 곳을

선택하겠는가?

(1) 집값, 땅값폭등지역이지만

범죄율이 높은 지역과

(2) 집값, 땅값은 조용하지만

범죄율이 낮은 지역 중

당신의 선택이 궁금하다.

'정답'은 존재하지 않으나

노하우를 통해

해답(해결) 모색은

가능할 것이다.

예측불허의 부동산 변수 때문.

금력을 무시할 수 없는 현실 때문이다.

범죄율 낮은 지역에 인구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건

당연한 이치(순리) - 부동산마니아라면

이 이치를 모를 리 만무!

주차공간과 이웃간 소음문제로

하루가 멀다고 싸움질하는

동네도 있는 게 현실.

범죄율과 공실률은 하나의 몸.

절대 분리되지 않는다.

용적률에 집중하는 대신

삶의 질과 관련된

범죄율 등에 관심 갖는 건

어떨까.

분명한 건 삶의 무게와 크기가 결코 주택크기(용적률)에

지배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다.